15년동안 농어촌청소년위해 사역하시는분들소개합니다.
김군산
2008.11.29
조회 53
새롭게 하소서를 시청하면서 많은 분들의 간증에 은혜를 받고는 합니다.
오늘은 소개해 드리고 싶은 분들이 있어서요.
겨울이면 농어촌 청소년들을 무료로 초청하여 수련회를 개최해주고
여름이면 미자립농어촌교회 등을 방문하여 여름성경학교나 청소년 수련회를 열어주는 자비량 사역자들입니다.
농어촌교회 특성상 적은 숫자와 열악한 환경으로 수련회나 성경학교를 자체적으로 할 수 없는 교회들을 선정하거나 시청을 받아 사역을 한답니다.
지금까지 자비량으로 하며 빚도지고 일년동안 갚는 등 목회자들과 함께 동역하는 사역자들의 순순함이 배어있는 젊은이들이 모인 단체이지요.
"교육선교 우물"
특징적으로는 겨울 수련회에 참석했던 청소년들이 청년이 되고 사회에 진출해서 월급을 받거나 수입이 있을 때 서슴없이 수련회 후원비를 내곤 하는데 어떤 청년은 아르바이트를 몇달간 해서 모은 돈 전체를 후원하기도 하지요.
왜 그러냐고 하면 무료로 초청해서 수련회를 헌신적으로 개최해주고 섬기는 모습에 은혜받고 반해서 매년 찾아오곤 하다가 자신이 돈을 벌게 되니 그냥 헌신하고 싶다고... 무명으로 하고 싶다고.....
아무튼 이로인해 서로 부둥켜안고 눈물도 많이 흘리고... 이렇게 저렇게
15년이나 지속해 오고 있으니 새롭게 하소서라는 프로그램을 접할 때마다
그분들을 한번 소개해보는 것은 어떨까 하느 생각에 마냥 글을 올려봅니다. 2009년 1월에도 번함없이 농어촌청소년들을초청해서 수련회를 개최해주려고 지금 열심히 기도하며 수련회를 준비하고 있답니다.
대표간사로는 이승룡목사님 ***-****-****
이수천 목사님 ***-****-****, ***-****-****
교육선교우물을 이끌어 가시는 분들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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