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션의 저자 조신영님과의 대화....
전상금
2008.09.19
조회 75
경청.....
나는 경청의 또다른 소리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것이라고
이해했다 책에선 아무소리도 내지않았지만 단숨에 하나님이
영혼을 터치하는 섬세함이 느껴졌었던 책이었다
물론 아닐수도 있었지만 나는 하나님의 소리를 듣는 감각의 귀가
커져야하고 그분앞에 마음을 오픈해낼수있는 영혼의 정서가
필요하다는걸 글쓴이는 계속 얘기하고 있는듯했다..

오늘 방송을 보면서 내감각 내방식으로 읽어냈던
그흐름이 정말 적중했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고난은 정말 축복이라는 작가의 말은 절절했다

7년의 시간 ..또 7년의 시간..9개월의 침묵영성 .하나님과의 대화...

더디 발견되어진 하나님게 받은 달란트들..
둘러싼 환경들의 보이지않는 아픔과 자신과의 싸움 ...
그테두리안에서 묻고 묻고 또 묻고 대답했을 하나님과의
독대의 시간 ..그 긴 면담의 시간이 끝나고
그분은 또 다른 책의 저자가 되었다

바로 쿠션....
나는 이책의 내용을 아직 알진 못한다
책표지도 만져보지 않았으니까...
쿠션 ...소파개념으로 이해하는 편안함과 쉼의 개념은 아닐듯한데
어찌됐건 고단한 인생을 살아가는 넌크리스챤이나 크리스챤에게
나름대로의 삶을 이야기를 하고 싶어한다
넌크리스챤에겐 빛된 하나님의 진리를 ...마치 지뢰를 밟는순간처럼..
크리스찬에겐 넌크리스챤앞으로 하나님의 이름을 가지고 나아가는
그것이 세상의 언어로 표현되든 하나님의 언어로
표현되어지든간에
우리는 세상가운데 하나님의 이름을 드러낼사람이란걸 알려주는
소담한 간증이었다
그걸 삶으로 책으로 드러내는 조신영님의 영성에 존경을 표한다
다섯번째 책 그리고 다섯번째아이
다섯번째책은 세상가운데 하나님의 이름을 자랑하는책으로
우뚝서고 다섯번째아이는 세상가운데 주님이 살아계심을
증거하는아이로 높아지길....또 치료하는 주님의 손이 개입되길
간절히 기도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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