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에게는 3자녀가 있습니다. 고3(여), 고1(남), 중3(남). 고3 자녀는 대학교를 성악쪽으로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요즘은 오후 7시 정도면 와서 나름 열심히 준비하고 있습니다. 지난 여름 바나바 청소년 집회에 3자녀를 참여시켰습니다. 그 때 이강천목사님의 세계비젼에 대한 강의를 듣고, 고3 딸아이가 세계비젼을 품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 때도 이강천목사님은 하나님께서 아브람에게 창12장에서 "내가 너로 하여금 모든 민족들이 복을 받게 하겠다"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딸아이는 그러기 위해서 하나님께서 자신을 세계적인 성악가가 되길 원하신다는 것을 알았다고 합니다. 교만한 것이 아니라, 그렇게 쓰임받기를 원하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알았다는 말씀입니다. 그래서 열심히 준비하고자 하는 자녀의 뒷 모습을 보여 감사합니다. 바나바훈련원은 홍보도 하지 않는데도 많은 분들이 몰료드는 것은 이강천목사님의 눈물의 영성 때문이라고 합니다. 여름 청소년집회 때 얼마나 많은 신청 때문에 3차까지 했다고 합니다. 1차 560여명. 2차 300여명. 3차 2-300여명. 1차 때 저희도 참여했었는데, 학생들이라 가능했지 정말 북적거리더라구요. 앞으로 계속해서 청소년 사역과 교사훈련에 까지 준비하시겠다고 하시는데 정말 이 나라의 영적 스승이 되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