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 아시지요?
이연화
2008.08.30
조회 82


할렐루야!
그 동안도 주님의 은혜 가운데 평안하십니까?
따뜻한 남쪽나라 남해에도 어김없이 이곳 저곳에 여려가지 꽃과 연두 빛 고운 새싹이 돋아나면서 봄의 싱그러움이 더해 가고 있고 이곳 미조항에도 어김없이 갈매기떼가 고깃배를 따라 다니며 멸치를 먹는 모습에 아름다운 장관을 연출합니다.
저희 조도 마을 주민인 어르신들(할머니)든 마늘 쫑대 뽑기에 여념이 없으시고 젊은 사람들은 장어를 잡으려고 통발을 치며 예전보다 적은 어획량에 시름을 앓고 있습니다.

1996년 10월 조도를 처음에 와서 외롭고 힘든 일들도 많이 있었습니다. 때로는 물질로 어려움도 있었고, 때로는 지역 주민들의 반대도 있었고, 그럼에도 2000년에는 교회 선교선 강동호 진수예배를 드렸고, 2002년에는 작은섬(조도)에 6평 작은 방에 예배드리던 것이 조립식 건물이긴 하지만 성전을 건축하게 되었던 일도 지나고 보니 모두 하나님의 은혜였슴을 감사 드립니다.

저희가 13년 동안 이곳 조도섬 에서 사명 감당하며 사역할 수 있었던 것은 여러분들의 사랑과 관심과 기도와 격려를 주신 목사님, 장로님, 집사님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2008년 5월 저희가 새로운 사역지로 개척하여 이전하게 되었습니다. 어촌에서 사역하다가 저희에게 농촌으로 이사를 가서 사역할 수 있도록 은혜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저희 가족들이 가는 곳은 경남 합천군 율곡면 임북리 386-2번지 알곡교회입니다. 지금은 우리 아내와 사랑하는 딸 혜진이와 주일학교 학생들 7명이 같이 어린이 예배를 드리지만 곧 이 곳의 많은 사람들을 전도하여서 주님의 사명을 감당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가구 수는 120가구가 있습니다. 합천에는 전국적으로 유명한 사찰인 해인사가 있어서 불교가 심한 지역입니다. 하지만 동역자님과 저희들의 영혼을 향한 중보기도와 열심히 사역하면 복음의 열매를 많이 맺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아무튼 여러 가지 경제적인 어려운 여건 가운데서도 사랑으로 선교 헌금을 보내주시는 교회들과 개인 후원자님들과 또한 관심과 기도로 동참해 주시는 모든 분들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지금까지 인도해 오신 하나님께서 저희의 모든 삶을 주관하시고 인도해 주실 것을 확신하며 저희도 열심을 품고 또 다른 사역지로 발길을 옮깁니다.
알곡교회를 사랑하시는 모든 동역자님의 교회와 가정에 늘 하나님의 은혜가 넘치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이곳에서도 지역사회를위하여 헌신하길 소망합니다

담당자님 새롭게하소서
Cbs기독교 TV 방송을 통해서 주님을 자랑했으면 합니다.
담당자님과 만나 뵈었으면 합니다.
연락을 기다리겠습니다 안녕히 계십시오.

사회복지사2급.보육교사1급. 보육시설장.성폭력.가정폭력.요양보호사1급.등...
이모든것을 복지사역과 주님이원하시는 섬김이가되고싶습니다.
부족한 글을 끝까지 읽어 주신분들께 감사를드립니다
***-****-**** 알곡교회 ***-****-****
복음의빛진사역자 이성우 목사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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