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희 집사님...
우리집에는 유선방송을 가장 기본적으로 해서 본방송외는 다른방송을
볼수 없었습니다.
가끔은 기독교방송이보고싶어서 이틀전에 기독교방송을 볼수있는채널로
바꾸었고 우연히 본게 새롭게 하소서였습니다.
전에 책을 내셨다는 걸 알았기때문에 가벼운 마음으로 봤는데
왜이리 눈물이 나오는지...
멀리 지방으로 이사와 새로운 교회에 출석하고 있는데
기도도 안되고 새벽기도에 나가고 싶은데 새벽에 일어날수가 없었고
교회에 제대로 적응하기가 힘들었습니다.
매일매일 악몽에 시달리면서도 멍하게 사는 나를 볼때 너무 싫었습니다.
그저 남탓만 했습니다.
그런데 그게 집사님의 하나님에 대한 사랑을 보고
내탓이라는 생각을 하게되었습니다.
그리고 나를 사랑하지 않고 아이들을 사랑하지 않고
남편을 사랑하지 않은 나의 모습을 보았습니다.
집사님 한마디 한마디가 왜 그리 가슴을 파고 드는지...
큐티는 하는게 중요한게 아니고 적용해야 한다는 말씀...
가슴에 새기면서 정말 소중한 시간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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