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희집사님간증을 보고
김선일
2008.08.06
조회 338
밤10시 전화벨이 울렸다.
이 시간에 누굴까? 나의 고교동창..나에게 예수님을 믿으라고 했던
나의 가장 친한 친구 oo다

"왜?"
새롭게 하소서 꼭보라고 전화했다고..
아이들이 다 좋은 대학을 갔는데...

서정희라는 이름과 함께 좋은 대학이라는 말에..
특별한 비법이 있나보다 하고 재빨리 tv를 켰다.

보면서 눈물이 줄줄 흐른다.
어쩜 저렇게 겸손할까?
남편을 어찌 저렇게 사랑할까?
열정과 노력에 눈물이 흐른다. 주님이 사랑할 수 밖에 없게구나
저토록 간절히 원하는데..

서형제에 대한 마음도
가난한 나를 많이 배우지 못한 나를 받아주었다는 고백

나는 무엇이 그리 잘나서 남편을 무시하고
나는 무엇이 그리 잘나서 성경도 읽지 않고..
선데이 크리스찬인 나..
부끄럽다,
새벽기도를 다녔다. 하지만 세상사람과의 갈등으로 포기했는데
이제부터 다시 주님의 사랑 . 간절히 원하는 사람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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