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간증 1부 보고 들어와서 글 남깁니다.
매일 챙겨보지는 못하는데 오늘은 올림픽중계 후에 우연히 시청하게 되었습니다.
자신의 과거에 대해 거리낌없이 방송에서 얼굴까지 비치며 과거를 털어 놓는 것이 정말 쉽지 않은 일인데도 불구하고 오늘 너무나 값진 고백이었습니다.
아무리 과거는 지난것이고 현재가 중요하다고들 하지만 인간이란 하나님 만큼 완전히 신실하지 못하는 존재이기에 조금은 남들의 시선이 신경쓰여 자신을 드러낼 때 수정하고, 예쁘게 포장하려는 경향이 있다고 봅니다.
하지만 오늘 집사님의 고백은 그러한 사람들의 시선 보다는 하나님의 영광을 바라보셨기에 가능했던 것 같습니다.
예전에 탤런트 김민정씨의 감옥에서 만난 하나님이야기도 그러한 점에서 은혜로웠는데 오늘도 허물 없는 간증을 보게 되어 감사합니다.
하나님은 사람을 변화시키는 최고의 전문가시라는 걸 다시 한번 느낍니다.
하나님의 손길이 닿으면 어떠한 사람도 변화되며 또한 쓰임 받는 도구가 될 수 있다는 걸 항상 잊지 말아야겠습니다.
인간이 보기에 도무지 변화 될 것 같지 않는 한 영혼 한 영혼을
하나님께서는 계획을 가지시고 불쌍히 여기시고 눈동자 같이 지키시며
보호하시며 그분의 때가 되면 친히 변화시키신다는 걸 다시한변 느꼈습니다.
이러한 주님의 마음을 품지 못하고 사람을 볼 때 혹은 제 자신을 볼 때 때로 과거나 현재상황을 보며 답답해서 포기하고 낙심하던 걸 고백합니다.
주님의 마음으로 한영혼 한영혼을 그리고 저 자신을 바라보며 주님처럼변화되길 소망해야겠습니다.
내일 2부도 기대됩니다- 시간이 된다면 꼭 시청하겠습니다-
형제들아 나는 아직 내가 잡은줄로 여기지 아니하고 오직 한 일 즉 뒤에 있는 것은 잊어버리고 앞에 있는 것을 잡으려고 푯대를 향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이 위에서 부르신 부름의 상을 위하여 발려가노라 빌3: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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