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늦둥이아가들로인해,
일주일의 장염..입원을 마치고..집에오자마자..
아가들을재우고 이렇게 남겨봅니다.
조그마한 기도..속에서도,
말그대로... 주님께서 제이름만 아시는양..
너무나도 속히이뤄지는 간증..아닌 간증들로 가득한,
제 기도일기장은..
은혜에 감사함이 아닌,
시간이 흐르면 흐를수록 교만함에... 날이 가던시간들이었습니다.
이런 시간들을 주님께선,깨고 싶어하셨는지
제가 제일 목숨..을 걸다시피하는
육아라는 단어속에서 절실히 깨트리셨죠.
학부형의 이름을 선사해준..첫째땐 전혀느껴보지못했던
기침폐렴의.. 심각한 합병증?????????인,
컹컹 기침(1만명의 한두명..걸린다는... )에 혈변까지
이제 겨우 첫돌*두돌..지난 두연년생에게 주셨고..
아무이유없이 아침에 자고일어나자마자..
놀랜 저는 아가둘을 안고 소아과에 가자마자..
심한 혈변으로 인해, 큰병원을 가보라는 말까지.. 듣게되고,
급기야 밤에 아가둘을 안고 가게되었답니다.
그렇게 해서 시작된 입원에
정확한 시간타임으로 행해지는 피검사들에
아이들은 점점 지쳐만 가는정도가 아닌,더이상 피가 나오지않아서
발의 혈관들을 모두 찾아서..간호사들이 쭉쭉..짜내는 정도였었죠.
이렇게 3~4일후의 종합검사 결과는.. 감기로 인한 합병증이었고..
자연스레 열이 떨이지자 무슨일이 있었냐는둥.. 아이들은 식은땀을
흘리며.. 낫게되었답니다.
가슴을 쓸어내리면서도..
머리속이 멍했던건... 가슴을 쓸어내리는 시간들속에서,
저도모르게... 쌓여진 교만함이..
바윗속의 다이아몬드를 찾으려 주님이 망치로..탕탕..내려치는듯한
깨짐으로.. 제가 .. 주님을 다시찾아..진정으로
기도를 하게되었다는점에 멍하니..있을수밖에 없었답니다.
tv가 아닌.. 병원의 컴실에서.. 도
새롭게 하소서의 다시보기..방영을 보면서,
이경애 집사님의 방송에선 특히..
저역시도 얼마나 절실히 깨지고 또깨졌었는지..
어릴때부터 경기가 심했던 저는.. 학창시절또한 경기로 인해,
한땐... 교회가 아닌,성당에서.. 새벽교리로부터 시작해서..
주님만을 절실히 매달리던 때가 있었음을 세삼.. 깨달으면서
마치 제사연을 듣는듯한 집사님의 방송에..
한없이 눈물만 나왔습니다.
너는.. 내것...
마치.. 집사님뿐만아니라,제게도. 주님께서 따스히
감싸주시던 시간들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작은기도속에서.. 이뤄지는 모든것들에 마치.. 제가 모두 이룬양
자만심이 가득찼던 엊그제의..시간들에 고개숙이는 방송이었던것같아요.
언제부턴가..
간증.. 프로그램들에서,
새앨범이나 새책..등이 나오면... 신고식??????마냥..
조금은 씁쓸함을 느끼기도 했던 간증아닌 간증.. 사연들에 대해
점점..식어가는 저이기도 했던것같아요.
그래서.. 이경애 집사님.. 사연만큼은 추천.. 까지도 하고싶을정도로,
서민느낌?????????이 가득한 간증그자체였습니다.
cts,cbs등.. 유료결제로 인해..
아이들의 기저귀값.. 도 만만치않은데..라며 못마땅했던 저였지만,
왜.. 굳이 유료??????결제..까지 하면서,
방송을 다시보기..를 하게되는지 새삼.. 느껴지는 집사님의
방송이었던것같아요.
다시금... 깨어주신 주님의 은혜에,퇴원후...
정말 ... 반성하며....
자만심이 지금처럼 바닥까지.. 탕탕..깨어진 깨끗함 자체로
제가 신앙심이.. 굳건했음 하는 간절한 바람으로 글을 마칩니다.
스타의...신고식마냥,꾸미지않은.. 서민..냄새?????????가득한,
이런.. 간증사연들이 더더욱... 소개되는 새롭게 하소서... 가
되었으면 하는 작은바램도 보태며...
주님안에서.. 새롭게하소서의 가족님들과 영원히 평안하고싶어요.
'너는..내것'...아멘... ♡

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