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병진 원장님이 TV에서 멋진 연주를 하는 모습을 보면서 아주 감탄을 한 적이 있었는데 그동안 6년이 새월이 흘러갔습니다. '새롭게 하소서'에 출연한다는 광고를 보고 그동안 어떻게 변했을지 궁금했습니다.
의사 3대 가정으로, 세상 사람들이 누구나 부러워할 수 있는 가정에서 태어났고, 자신들도 열심히 공부해서 의사가 되었으며, 무엇보다도 음악에 대한 달란트를 받아서 배우지 않은 피아노도 칠 수가 있었으며, 가수 이수만과 더불어서 활동도 했던 민병진 원장, 미국에 가서 유학생활을 하면서 끈질긴 전도로 주님을 영접하게 되었고, 윤형주 장로의 권유로 신학 공부까지 하면서 주님께 대한 지식이 더욱 탄탄하게 되었습니다.
이제 딸까지 치과의사가 되어서 '의사 4대 가정'을 이루게 되어서 많은 사람들에게 부러움의 대상이 되고 있지만 자신은 오히려 '목사 3대 가정'을 더 사모하는 말을 들으면서 민병진 원장이 정말 사모하는 것이 무엇임을 말해 주고 있습니다.
성공의 4단계에 대한 정의를 말하면서 남들이 부러워 하는 위치에 있다고 할지라도 주님이 빠져있으면 그건 결코 성공이 아니라고 확실하게 말하는 그, 주님을 사모한 나머지 주님께서 친히 오셔서 함께 웃기도 하고, 춤을 추기도 했지만 주식을 올려달라는 부탁에 주가를 올려주시고는 떠나가신 주님,
이제 민병진 원장이 그토록 사모하는 주님께서 그 앞에서 다시 나타나서 웃으시며, 춤을 추시는 일은 없을지는 모르지만 여전히 말씀으로 함께 하시고, 그의 생각 가운데서 함께 하실 것을 믿습니다.
앞으로 의사로 환자를 잘 치료하는 것은 물론이고, 음악적인 재능을 잘 활용해서 주님의 이름을 더 높여드릴 수 있기를 바랍니다. 민병진 원장님의 삶을 통해서 주님과 함께 사는 것은 즐거움과 기쁨이 함께 하는 삶이며, 그래서 '멋진 삶'인 것을 보여줄 수 있기를 바랍니다.


민병진 원장님의 간증을 듣고...
이동영
2008.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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