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롭게 하소서
참 은혜롭게 듣고 있습니다.
그런데 옥의 티처럼 보이는 게 있어서요~
* 면전에 대놓고 하는 과찬은, 오히려 실례 아닐런지요?
물론 여기 초대된 분들은 대단한 분들입니다.
그러나 진행중에 너무 띄운달까 정도 이상의 과찬이 느껴질 때
듣는 사람도 그렇지만
정작 본인이 민망하지 않을까요??
또한 여기서 칭찬을 다해버린다면
성경말씀처럼 하늘에서 받을 상도 적어지지 않을까요?
여기 출연했다는 것 자체가 큰 상일 터이니
칭찬도 좋지만
지나치게 하는 것은 좀 줄였으면 좋겠습니다.
** 지나친 존대말은 귀에 거슬립니다ㅠㅠ
진행하시는 두 분 공통점 중의 하나는
아무데서나 존대를 하는 것입니다.
상대를 높이는 것이야 장려사항이고
우리도 대화를 하다 보면
존대법을 필요 이상으로 도처에 적용하기는 합니다.
한번 다시 듣기를 해보십시오.
주어가 사람 아닌 곳에 모두다 굳이 존대를 붙여야 할까요?
성경에서도 존대법 적용한 곳은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여기 한곳뿐인 것 같던데요???
물론 여기서 말씀은 무생물이 아니라
로고스 말씀 자체이신 하나님을 지칭하지만서도요~
존대법 적용이 어떤 때는 하고 어떤 때는 안하고
들쭉날쭉인데요...
내부에서 논의하셔서
존대법 적용 기준을 적용하는 것은 어떨까요?
내용은 전반적으로 은혜로워서
내내 고맙습니다.
그럼^^


출연자에 대한 지나친 우대, 자칫 거부감ㅠ
이진영
2008.07.31
조회 86
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