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에서도,'새롭게 하소서'에 출연하는 모든 분들의 간증을 통해서도 공통적으로 느낄 수 있는 한 가지 사실은 하나님은 교만을 무척 싫어하신다는 것입니다. 이경애 집사는 대상을 받으면서 개그계에 화려하게 출발을 하지만 그녀의 삶은 참 많은 우여곡절을 겪었습니다.방송을 그만 두게도 되었고, 전남편과의 이혼을 하게 되면서 자신뿐만이 아니라 부모님마저도 병이 악화가 되는 불운을 겪게 되지요.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간절한 마음으로 주님을 찾았을 때 기꺼이 만나주셨습니다.
지금의 남편과의 만남을 그녀의 친정부모님께서도 처음에는 반대를 하셨으니 믿지 않는 사람들의 어떤 시선으로 바라봤을까요?
남편의 몸이 건강하지 못함으로 정말 그 시중을 드는 것이 너무나 지쳐서 언제쯤이면 자신이 주님 앞으로 갈 수가 있는지를 생각했던 이경애 집사, 그러나 이제 남편은 아들의 간 제공으로 간 이식수술을 받아서 잘 적응해 나가고, 하나님께서 늦둥이 딸을 허락해주셔서 매일매일을 기쁨으로 생활을 해 나가고 있습니다.
신부전증으로 사형선고를 받은 그녀가 하나님의 특별한 치료하심으로 치료를 받았지만 아직도 교만한 마음이 머리를 들때마다 조금씩 그 부분에 아픔을 느끼게 하시는 주님, 한참 연예계에서도 활동을 활발하고, 새벽기도까지 하면서 신앙생활에 불이 붙었을 때,남의 신앙을 판단하는 교만한 마음이 들기도 하고, 심지어는 하나님 앞에서도 자신의 신앙을 자랑하고 있는 모습을 주님께서는 보여주셨습니다.
그러나 주님께서는 사랑하는 딸의 그 교만을 그냥 두시지 않고 고난을 통해서 바로잡아주셨습니다.앞으로 주님께서 이경애 집사님과 그 가정을 통해서 펼치실 주님의 귀한 역사가 기대가 됩니다.
이경애 집사의 귀한 간증을 들으면서 제 자신을 참 많이 생각해 보았습니다. 제 자신의 내면을 이경애 집사님의 귀한 간증을 통해서 다시 들여다보게 해 주신 주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개그우먼 이경애 집사
이동영
2008.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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