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만 그 진실을 알 수 있는 것이라고들 합니다.
대부분의 부부들이 많건 적건 간에 문제와 갈등을가지고 살아가지요.
우리 부부도 그랬습니다.
7남매의 막내 딸인 아내와 누나만 넷인 집안의 막내 아들인 저는
지금 생각하니 연애시절부터 성격의 차이를 보이며 서로 지지 않으려고
싸우며 지지고 볶는 삶을 살아 온듯 합니다.
두분 말씀대로 서로에게 "나의 방식대로 살아라"는 강요만 했지 전혀 상대
방을 있는 그대로 인정하려하지 않았거든요
이백용장로님과 송지혜 집사님의 승리하신 모습을 보며
우리 둘은 자주 눈을 마주쳤답니다. 그리고 서로 의미 있는 웃음을 나눴
죠.
우리 부부는 이제 하나님을 영접한 지 겨우 2년 밖에 되지 않습니다.
큰 딸아이의 난치 질병을 계기로 하나님을 만나게 되었고 하나님의
크신 은혜로 나음을 받은 후 이제 매일매일 믿음을 키워가는 신앙의 새내
기들입니다.
두분이 알려주신 성격의 유형은 잘 몰랐지만 우리는 믿음과 말씀안에서 점
점 서로를 배려하고 서로를 위해 기도하고 그러면서 정말 많은 변화가 생
겼답니다. 옛날에는 정말 상상도 하기 어려울 정도의 변화가 생겼지요.
물론 지난 2년동안, 같은 믿음을 가진 성도로 인하여 부부간의 갈등이 생
기는 등 어려운 과정도 있었지만 이제 우리 부부는 두분의 모습 못지 않
은 서로 이해하고 하나님 다음으로 사랑하는 부부로 살아가고 있답니다.
그래서 인지 이틀간 두분의 이야기를 들으며 같은 경험을 가진 부부로서
많은 은혜를 받았습니다.
우리도 그분들과 같이 하나님안에서 화목한 부부로서 하나님이 가장이신
가정을 만들어가는 과정을 간증하며 다닐까 생각도 해봅니다.(물론 농담이
지요. 더 큰 다음에나~~ㅎㅎ)
새롭게 하소서를 거의 매일 빼놓지 않고 보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의 간증이 저희 같은 초신자에게는 정말 새로운 세계를 보게하고
믿음을 더욱 키워가는 참 중요한 역할을 하는 방송이라고 생각합니다.
8000회도 넘었으니 10000회도 넘기고 오랫동안 계속 이어가기를 기도합니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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