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타자 통독을 하다가 <새롭게 하소서>를 시청하게
되었습니다.순간 온 몸이 감전이라도 된듯 컴퓨터를 제쳐놓고
간증하시는 장로님과 출연진들의 솔직한 마음에 너무 큰 은혜를
받고 용기를 내어 회원가입을 하고 이글을 씁니다
결혼 30년차 오십대 중반의 집사이면서 신앙생활 시작한 지
이십년이 지났는데도 온전한 믿음의 가정이 되지 못한,또한
장로님의 예전 모습처럼 이중적인 모습으로 살아가는 제 삶을
돌아보면서,모든이 앞에서 화해하던 한 부부의 부끄러운 삶처럼
저희 가정은 정말 온통 기도해야할 문제뿐인것 같네요
어느 순간에 열심히 신앙생활 할것처럼 나를 안심시키며 주일성수
하면서도 세상에서는 장로님처럼 (?)을 끊지 못하고 툭하면
사고를 치면서 매번 나를 실망시키고 있답니다
그러면서도 저와 아들에게는 열심이기를 바라고 있으니 아이러니 하지요
제 기도제목은 항상 남편이 환상 중에 주님을 만나주셨으면,
마음을 감동시킬 음성이라도 들을수 있었으면 그래서
살아계신 주님을 만나 변화된 삶을 간증할수 있는 주님의 참 제자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뿐이랍니다
아직은 제 기도가 부족해선지 아님 잘못 구하는 것인지 응답이
없지만 주님은 분명 저희 가정을 통해 주님의 영광을 나타내
주실줄 믿습니다
장로님에게 임하셨던 주님의은혜가 제 남편에게도 임하게 해주세요


제 남편도 변화될 수 있을까요?
서연심
2008.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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