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남편을 아버지 학교에 입학 시키고 싶어요.
문일녀
2008.05.22
조회 63
할렐루야!!
저는"새롭게하소서"'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은혜를 받고 있는 개척교회
목회자랍니다.
어제 "새롭게하소서"예고를 통해 아버지학교에 관한 내용을 보고,
이 시간이 기다렸졌답니다.
저는 29세에 사별해서 ,현재 남편과 재혼을 했답니다.
남편은 초혼이었구요.[저는31세에,남편은 43세]
사별이후 저는 신학교에 다니면서 공부하던중 교수님의 소개로 신실한
남편을 만나 새가정을 이루었답니다!!
현재 저는 그사이 목사안수도 받고 아들도 낳아서 10살이 되었지요!!
그러나 남편은 외부에서는 인정많고 자기가 가는 곳마다 일을 잘해서
인정을 받는다고 하지만 정작 집에서는 독재자 타입입니다!!
자녀에게 막퍼붓는 욕설들이 언어 폭력처럼 느껴질때가 한두번이 아니죠!
억압적이고 아직 술을 끊지 못해서 저의 마음이 늘 큰바윗돌에 눌려 있는듯합니다!! 누가 제마음을 알까요? 목회자로써 하나님께 죄스러워요!!
오늘 출연하셔서 아버지 학교에 대해서 알려주신 장로님께 많은 감동과
보는내내 눈시울이 젖어들더군요!! 이혼했던 부부가 나와서 다시금 서로의 잘못을 인정하고 임동진목사님의 기도속에 포옹하며 결합하는 장면은 너무나 감동적이었어요!! 꼭 저희 남편도 아버지학교에 입학 시켜야겠다는 다짐이 생기네요!! 가정의 회복과 주님의 사역을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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