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새벽기도에 가려면 일찍 자야지 하며 잠자리에 들려는데
동생에게 전화가 왔다
"언니 암에 대한 간증이야"
"새롭게 하소서 보고있어?"
알았다는 말과 동시에 T.V.를 켰다
작년 2월 4일 갱년기검진을 하다 암을 발견하고 자궁경부암 4기라는 진단을 받고 수술 항암 방사선을 했던 일이 아주 먼 일처럼 생각난다
박사님은 그 힘든 과정을 되풀이 하시면서 지금의 그 평안한 모습이시라니
그 모습만으로도 은혜가 됩니다.
저도 박사님처럼 암의 노예가 되어 살지않으려고 열심히 살고 있고
교회에서 반주도 하고 힘 닿는대로 새벽기도도 나가고 있답니다.
그런데 박사님 말씀처럼 암 환자들이 정말 많은 궁금증을 안고 있는데
박사님의 그 목요일 Heal touch집회는 참으로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습니다.
저도 하나님께서 살려주시면 무슨일인지 모르지만 하나님 일을 하시겠다고 하셨던 박사님의 마음과 같았는데 지금도 그마음 변치 않고 순종하고 있나 돌아보았습니다.
암이라는 말을 듣고 부터 써온 투병일기라도 도움이 될 환자들을 찾아서
나누어야겠습니다.
박사님께서 하시는 Heal touch집회는 다른 교회 병원에서도 열면 좋겠습니다.
암이 오히려 축복이었다는 박사님 말씀에 아멘입니다.
암으로 많은 욕심을 버릴 수 있었고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만날 수 있었다는 말씀도 가슴에 와 닿습니다.
암을 관리하는 중에 계신 박사님을 뵙게 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저도 잘 관리해서 한 4년쯤 뒤에는 간증하렵니다.
암이 오히려 축복이었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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