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지금 전북 김제에 살고 있고 원래 직장에 다니다가 출산준비때문에 직장을 그만 두고 요즘은 집에서 태교에 신경쓰며 대학 졸업후 처음으로 여유있는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늘 바쁘게 일하던 사람이라 시간을 어떻게 보내야할지 몰라서 거의 cbs TV나 라디오를 켜놓고 듣고 보고 있답니다.
어제 저녁에는 신랑과 함께 CBS TV 를 틀었는데 김상환 목사님이 나오시더라구요. 세계결핵제로운동본부에서 헌신하신다고 하시길래 관심이 쏠렸어요. 저희 할아버지가 가족력으로 결핵이 있으셨는데 돌아가실때 조금 고생하셨고 저는 결핵은 아니지만 중 고등학교 시절에 천식을 심하게 앓아서
정말 고생이 많았거든요.
그런데 저도 김상환 목사님 처럼 하나님의 은혜로 천식이 깨끗이 낫는 체험을 하게되었어요. 지금도 종종 삶에 지치거나 힘들때 그때 그 하나님이 지금도 나와 함께 하신다고 생각하면 힘이 나고 더욱 감사하게 된답니다.
어제 김 목사님 말씀 들으면서 북한동포를 향한 뜨거운 마음에 공감하게 되었고 많은 것으로 동참하진 못할지라도 꼭 목사님과 그 사역을 위해서
기도해야 겠다는 마음을 갖게 되었답니다.
방송을 통해서나마 김목사님 만나게 되서 너무나 좋았구요 앞으로도 좋은 분들의 좋은 방송 계속 부탁드릴께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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