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부자를 보면서
이수미
2008.04.08
조회 50
장애우들과 사는 것을 선택함으로 하나님의 사랑을 거침없이 보여준 이민우단장님의 간증은 삶의 소중한 가치가 이 땅에 있지 않고 천국에 있는 것을 새롭게 깨닫게 해주었다. 황금만능주의가 보편적인 진리인 체, 받아들여지는 이 세상에서 정금같은 믿음을 가지신 이민우단장님을 하나님이 얼마나 기쁘게 여기실까. 이민우단장님의 장애우에 대한 사랑의 실천은 자신의 안일과 가족 이기주의에 빠져있는 현대인들에게 커다란 경종을 울려준다.
장애우에 대한 사랑이 영혼 구원의 기초에 두고 있는 것을 알게 된 시간이 되면서 하나님의 인도하심은 언제나 완전하시다는 것을 또 한번 감사하게 됐다. 하나님의 손길을 선택하고 순종하신 이민우단장님이 세상의 그 어떤 재벌보다도 더 행복한 부자로 보인다. 인생이 짧은 것 같지만 한 세기 가깝게 영위하는 가치있는 기회이므로 진실로 하나님의 백성인 나로 부터 시작해서 삶의 기준을 어디에 두고 살아야 하는지 명확해지는 순간이다. 하나님께서 "새롭게 하소서"를 통하여 내 삶도 날마다 새로워지기를 원하신다는 것을 절실히 느끼며 이민우단장님의 화려한 약력가운데 주님앞에 서는 날, 가장 칭찬받을 것은 바로 한국밀알선교단의 단장으로써 장애우들을 내 몸과 같이 섬긴 것으로 그를 안아주실 것을 바라보게 된다.
하나님의 나라는 이민우단장님과 같은 밀알들로 더욱 더 견고해져갈 것이다. 이 시간 뜨거운 눈물을 닦으며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하기 위한 마음을 새롭게 가져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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