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
눈물 많으신 이 단장님~ 간증 보고 바로 컴퓨터 앞에 앉았습니다.
다 잊혀 졌지만, 오래 전에 수원 창훈대 교회에서 수화를 잠시 배운 적이 있었지요. 그것이 밀알선교 였던 기억이 납니다. 지속적으로 배우지 못하여서 다 잊혀지고 세월이 흘렀지요.
현재는 수원 제일교회에서 주일 대 예배 후에 '우물가 예배'를 섬기고 있습니다.거의 노숙자와 혼자 사시는 분들과 장애우는 그리 많지는 않고요, 저를 낮추시고 겸손하기를 원하셨던 주님의 도움으로 섬기게 된 이 예배를 전 정말 이렇게 사랑하게 될 줄은 몰랐답니다.
처음 예배 첨석하여서 아무 생각 없이 눈물만 나오더군요,그 이후로는 눈물이 기쁨이 되어 예배가 은혜가 넘침답니다.
예배 후에는 교사와 나이먹은 반 학생이 되어서 분반공부가 있죠,이 시간은 정말 생동감이 넘침답니다.
남자 집사님들은 얼마나 열심히 전 하시는지...일일이 손을 잡고 기도해주고 또 포옹도 할 땐 너무 보기 좋습니다. 주님께서야 우리 보다 더 기쁘게 보시고 계시리라 믿습니다.
하다보니 제 예기 먼저 했네요.
이 단장님~ 단장님 마음까지 되게 해 달라고 주님께 졸라야 겠어요.주님의 힘으로 저를 더 낮추어 달라고 저도 낮추기를 매일매일 연습(대부분 노력한다고 하죠? 그런데 노력!하면 왠지 힘들다는 느낌이 들자나요?그래서 연습하겠다고 이렇게 요즘은 하고 있답니다)하겠다고 다짐하면서요.
장애우들이 다 천국 가는 것은 아니다 예수님을 영접해야 한다 그런데 집 밖으로 나와 보지도 못한 장애우들이 얼마나 많을까! 이 단장님의 이 안타까운 마음이 이젠 급해지신다는 말씀에 감동이 오더군요,
맞아요 저도 저희반 **씨 어머님께서 함께 교회를 못 나오시는데 제가 한번이라도 심방해서 주님을 영접하시게 해 드리고 싶거든요!
이 단장님~ 주님께서 무한한 힘과 사랑을 주실 줄 믿습니다.
예수님의 마음이 되어야 한다고 요즘 계속 저도 도전 받고 기도 제목 중에 제일 중요한 기도 제목인데 이 단장님께서는 실천하고 계시니 주님께서 얼마나 기뻐하시겠어요!
단장님~~~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면 이 모든 것을 더 더 하시는 하나님의 풍성한 축복이 매일 임하시길 기도하겠습니다. 할렐루야~~~♣
참고로: 제가 전에 가입했다가 비밀번호를 잊어서 제 딸(우정임)것으로 로그인하여 글 올립니다. 가족이지만 그래도 CBS 측에서 혹시 아시게 되면 걱정하실까바 알립니다. 이름은 제 이름을 올렸고요,아무 문제 되지 않다면 감사하고요. 자진 납세 하는 겁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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