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사의 집 가족들의 모습과 너무도 청순하시고 소녀같으신
원장님의 방송을 보는내내..
고은아 권사님의 진행이.. 정말 안쓰러이 여겨질만큼..
너무나도 많은눈물이 나왔던.. 한시간이었던것같습니다..
........
하나님은 나의 피난처요,
나의 요새요,
나의 의뢰하는 하나님이라 하시니
저가 너를 새 사냥꾼의 올무에서와
극한 염병에서 건지시리라고 말씀하셨기에..
첫번째 아버지때도,
그리고 두번째 아버지때도..
똑같은 폐암말기로 5년이라는..순식간에..
두분씩이나, 너무나도 착하신 엄마에게서
모두빼앗아가셨다는 표현말고는 다른표현은 전혀 생각을 못할만큼
많은눈물과 주님에 대한 원망으로..해도해도 너무하신다는
증오스러움에도,차마 뒤돌리지 못하고..
몰래~ 아가들을 재워놓고..
새롭게 하소서...를 틀어놓고 주님의 뜻이 정녕 무엇인지..
고뇌하던 날들이었습니다.
한번도 아닌..두번의 암간호속에서,
가족들의 병은 물론,경제적인.. 모든것까지..
말그대로 삭월세도 아닌 ..컨테이너라는 방한칸에 저희엄말..
몰아넣으신..지금의 이현실의 정답을 전.. 간증.. 속에서
묻고 찾아오던 몇년인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런데.... 천사들의 집을 봤을때...
저희가족못지않게..
너무나도 해도해도..너무하다싶을만큼 원장님과 ..
원장님의 딸..분에대한..주님의 뜻에
고은아 권사님등.. 두분의 진행이..
너무나도 안쓰러울만큼,
전.. 맘대로 펑펑울수있다는..자유가 너무나도 행복한순간..까지
되었던 방송이었습니다.
...환난 때 같이하여 건지고 영화롭게 하겠다고 하신 하나님,
내가 장수하므로 만족케 하며
나의 구원으로 보이겠다고 하신 아버지 하나님 ...
이렇게글을쓰면서도..
저희친정엄마와 너무나도 비슷하신..천사의 집 원장님을 보며.
또한번 아버지하나님께 묻고싶어요..
연단을 받을 것은 받고,
회개하고 깨어질 것은 깨어지고 주님 품에 더 깊이 안기는 것임을
저와 제가족..은 너무나도 이론적으론 잘알고있습니다.
하지만..이 현실을 맘속으로 받아들이기가 너무도 너무도
힘이들고 고통스럽습니다...
49제가 지난..지금도,하루하루가 꿈만
같습니다.아버지 하나님 ...
어머니를 비롯한,저희가족은 언제쯤..
천사의 집 원장님처럼.. 환한 미소와 맘가짐으로.
주님께서 ..
반드시... 뜻이있고,이뤄주시리란.. 믿음을 언제쯤 굳힐수있을까요...
너무도..너무도 힘이듭니다.


해도해도..너무하다싶을만큼 ...
박현미
2008.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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