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드보라 선교사님의 간증을 보면서 내내 답답한 가슴을 쓸어 내립니다.
다윗이 고백했던가요?
하나님은 어디계시는 것입니까?
왜 세상은 불의한 사람들이 득세하는데 왜 하나님은 침묵하시는 것입니까?
세상이 불공평하게 느껴지고, 한숨이 절로 납니다.
본인의 선택보다는
주위의 선택에 의해서 인생이 결정되어졌던 선교사님의 인생을 보면서 너무나 안타까워서 말이 나오지 않습니다.
하지만 지금의 선교사님의 모습을 보고 있노라면 희망이 느껴집니다.
간증을 하시는 시간동안 내내 눈에 눈물이 고이게 만들었지만
그중에서 하나님을 만나고 삶의 목적을 회복함으로
다시 태어나서 사역을 감당하시는 그 모습은
우리에게 소망을 느끼게 합니다.
아무것도 없는 볼모지에도
희망의 싹이 나게하신 하나님은
선교사님을 통해서 또다시 놀라운 일을 준비하시는 것같습니다.
개인적으로 보면 너무나 답답하고, 안타깝지만
하나님의 섭리로 이해하면서
절망의 어둠속을 헤매이는 이들에게 소망으로 잔달되기를 소원합니다.
힘내세요!
담대하세요!
주님이 함께 하십니다.


너무나 답답하고, 안타깝습니다.
박해윤
2008.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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