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건 처음 써보는 거라..긴장이 되네요.
그래도 새롭게 하소서 프로그램이 끝나자 마자 컴퓨터로 뛰어와서 이기현 형제님을 찾아보고, 은혜 받았던 찬양 '눈물그림'도 찾아봤습니다.
'눈물그림'을 부르실 때, 그 가사라 어찌나 마음을 울리던지...
하나님께서 형제님의 눈물과 하나님의 눈물을 섞어 형제님을 만드셨다는 그 가사에..형제님을 향한 하나님의 사랑과 아픔이 느껴졌습니다.
형제님께서 아픔과 무게를 이기지 못하고 강당에서 기도하면서 피아노를 연주하셨다고 하셨을 때, 힘들고 감당하지 못할 일이 있을 때 모두 하나님께 내려놓지 못하고 터놓지 못했던 저를 다시 되돌아보게도 했습니다.
아직 하나님께서 주신 비전을 찾지 못하고, 기도하고 있는 학생인데요
오늘 간증말씀을 듣고 내 길은 하나님께서 더 잘 아시는 것을 다시 한번 깨달았어요.
하나님께서도 부족한 나를 사용하시리라는 것을 굳게 믿고, 하나님께 모두 맡기며 계속 비전을 깨닫게 해달라고 기도해야겠어요.
은혜로운 간증 너무 감사합니다.


찬양사역자 이기현 형제님..
정은선
2008.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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