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믿음의 거성이신 조용기목사님의 십자가(2)
이수미
2008.01.02
조회 136
자나깨나 꿈과 목표만 바라보셨다는 조용기목사님의 믿음의 고백은 비신자들에게도 큰 교훈이 될만큼 삶의 값진 교훈이시다. 여의도순복음교회를 건축하실 때, 겪으셨던 견딜수 없는 재정 압박이 조용기목사님을 자살로까지 몰아갈 정도의 시련이었으니 아무나 그 십자가를 질 수 없으리라. 하나님이 택하여 세우신 조용기목사님은 하나님의 부름에 순종하기를 예수님처럼 하셨다는 것을 다시금 확인해본다. 도망치고 싶은 환경에서 끝까지 여의도순복음교회가 세워지는 자리에서 무릎꿇고 하나님께 부르짖어 기도하셨으니 과연 조용기목사님의 믿음은 사도행전29장에 기록되어 믿음의 후손들에게 대대로 전해져야만 한다. 신유운동을 한다고 목사직을 박탈당하기까지 한 수모도 용서와 사랑으로 극복하셨다.
조용기목사님의 사명이 하나님의 시대적 부름이었으며 한국 기독교의 명확한 한 획으로 자리하셨다.
하나님이 살아계심을 가장 선명하게 보여주신 위대한 조용기목사님을 동시대에서 뵙고 있다는 것에 놀라움과 기쁨을 감출 수가 없다.
하나님의 부르심에 조금도 게을리하지 않고 달려오신 조용기목사님은 예수님 처럼 눈물을 닦으셨다. 성령님과 함께 동고동락하시는 조용기목사님은 민족의 숙원인 북한과의 통일에 '조용기심장전문병원'으로 초석을 쌓으셨다. 복음을 전파하는 조용기목사님의 모습모습을 한시라도 잊을 수 가 없다.
목사님은 소외된 이웃에 대한 관심으로 "사랑과 행복 나누기 운동본부"를 위해서 기도하고 계신다.
하나님이 붙잡아 사용하시는 조용기목사님에게 이번에'새롭게 하소서'를 통하여 배운 평생의 가르침 중의 하나는 '목회는 직업이 아니라 사명'이라는 것과 또 한 가지는 '어떠한 고난에도 해결할 길이 있다'는 것이다.
조용기목사님의 사랑이 하나님의 것임을 충만하게 보고 느낄 수 있는
내 평생의 귀한 시간이었음을 고백하며 하나님의 은혜로 인해서 충성할
수 밖에 없는 내 사명에 무한 감사와 영광을 하나님께 올려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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