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 프로그램을 본건 새벽에 잠이 안와서
우연히 리모콘을 돌리다 우연히 보게 되었습니다...
정말 정선희씨 프로그램편을 보고 저도 모르게 울게 되었고
저를 돌아보게 하였습니다
현재 저는 22살 대학교 3학년이 어느덧 되갑니다
주님을 맨 처음 알게된건 초등학교 때 교회에서 처음 알게되었고
초등학교 5학년떄 담임선생님꼐서 전도사이셔서
교회를 열심히 다닐수 있었고 하느님을 믿고 따랐었습니다.
하지만 중학교떄부터 학업에 열중하느라 하느님을 찾지않았고
힘들떄만 찾았습니다. 하느님은 저를 버리지 않으시고 늘 찾으셨습니다
고등학교 2학년떄 우연히 기독교 기도모임에 나가게 되었습니다
대학생이 되선 남자친구를 사귀느라 정신이 없었고
헤어진 작년 4월에 다시 하느님을 찾았습니다만
오래가지 못하고 한달가량만 다시 하느님을 만나고 지금까지
허송세월 혼자 하느님을 잊은채 살아왔습니다.
그러다가 이렇게 새벽에 정선희씨 프로그램을 보고
뜨거운 눈물을 흘렸습니다.
하느님은 언제나 제 편이시고 저희 곁에 있으시다는걸요...
정선희씨의 지금까지 하느님과 있었던 사연들을 읽으니
저또한 어떻게 하느님과 관계를 맺어왔나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정말 반성합니다 또 반성합니다
저는 그동안 어려울떄만 하느님을 찾았습니다.
심지어 어떤떄는 하느님을 부정하기도 했습니다.
어려운 고민을 들어주시지 않는다고 해서 정말 하느님이 계시는거냐
하면서 말이죠
하지만 하느님은 저를 사랑하시고 저에게 모습을 나타내셨습니다.
그 와중에서도 저를 위해 기도하시는 언니.. 등 주위에 많은 분들을 통해 끊임없이 하느님은 저를 기억하게 하셨습니다.
하느님 아버지 죄송합니다 반성합니다
앞으로 죄를 씻으려면 죽을때까지 못하겠지만
조금씩 다시 하느님을 찾아뵙겠습니다.
오늘 프로그램 정말 감동적이었고 진솔한 정선희씨 이야기를 통해
제 자신을 돌아볼 수 있게 한것같습니다.
앞으로도 잘 시청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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