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희언니~^^
김효순
2008.01.17
조회 121
새롭게하소서 매일매일 빠트리지 않고 보고있습니다.
선희 언니가 나온단예고에..미리tv에 앉아서 기다리면서
집중하면서 보게됬구여~
평소 많이 조아하고 활발하고 늘 ~기분좋아보여서..좋아했거든여
어두움은...힘듦은 없을줄 아랐습니다.
그런데...세상사람들 모두다 죄를 짓고 짐을 짊어지고..
그 죄를 씻기위해 열심히 노력하고...기도하면서..
다들 그렇게 힘들게 살아가는거같아여

사실저도 요새 하루하루 너무너무 힘들고..짜증내며 살고있습니다.
결혼하고 이제 10개월된 아이를 키우고..시부모님과 함께살고있는데
아가씨가 아이를 낳아서 저희집에서 산후조릴하고 ㅜㅜ
지금은 또 어머님한테 아일 맡기고 일다니고계세여 ㅜㅜ
아무리 어머님한테 맡겨도 제가...일이 너무 많아져서
요새 매일매일 속상해하고 매일매일 눈물로 지내고
신랑한테두 짜증만 내고...후회후회.
수요예배 구역예배 금요철야 주일예배..빠지지 않고 어머님이랑 다녔는데 요샌...다 싫어집니다 ㅜㅜ 기도해봤자 머하고..
이식구들한테 잘해봤자..머하나 싶고..거기다 신랑까지 속섞이면
정말 살고 싶지가 않아서 요새 미치겠어여 ㅜㅜ
방법을 모르겠습니다.어떻게 살아야할지..계속 이렇게 지내야할지
ㅜㅜ 은혜받아서 방언도 받고 기도도 열심히 했는데
요샌 교회도 가기 싫고...기도도 하기 싫어집니다 ㅜㅜ
남편도 열심히이던 믿음을 잃고 방황중인데..저까지 이렇게 무너져가고있습니다 ㅜㅜ 알면서 알면서 자꾸 기도를 놓게됩니다.

선희언니 방송을 보고...다시금 맘을 다잡았습니다
완전하진 않지만..다시 기운내고..잘하자고 다시 저를 격려합니다.
주님이 꼭 계시다는걸...항상 함께 하신다는걸
다시 마음속 깊은곳에...새겨봅니다.
좋은방송 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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