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한국에서의 짧은 일정중에 정말 저에게 더없는 축복은 CBS방송국의 귀한 분들과의 만남이었음을 고백합니다.
몸의 상태가 별로 좋지 않아서 많은 분들을 만나기에 어려움이 있고 안타까웠는데 주님이 아시고 너무나 축복의 만남을 통하여 일하시더군..... 일일히 전화드려 인사 드리고 떠나야 했는데 공항에 나올때 맘대로 되지 않아서 그냥 메세지만 드리고 와서 서운하고 너무나 죄송한 마음 입니다.

런던에는 무사히 도착했습니다.여기도 오자마자 비가 내리고 음산한 날씨여서 정말 몸이쭈그러 질데로 쭈그러 들고 제가 도착한 바로 다음 비행기가 추락하여 영국을, 세계를 떠들석하게 했지요.
정말 하루하루 주님의 은혜로 삶을 고백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방송극은 여전 하겠지요???
주님안에서 너무나 귀한 분들과의 만남을 주셔서 너무나 감사하고 주님을 찬양합니다.CBS 방송을 위해 계속 기도하겠습니다.기독교 방송극의 모든 분들은 선교지 현지에서의 사역보다 더 중요하고 귀한 사역들을 하시고 있음을 아시는지요??? 또 우리선교사들에게 많은 힘이 됩니다.

영국에서도 기독교 방송을 많이 시청하는데 정말 powerfull한 사역이지요.모든 분들에게 고마움과 사랑을 전하며..............
주님의 크신 축복과 평안으로 인사드립니다.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꾸-벅..............

런던에서 박영은 선교사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