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올해 수능을 본 고3학생인데요

제가 원더걸스팬이라서 11월 30일 10시 MBC에 나올 원더걸스를 기다리다
가 원걸들이 바로 나오지 않을 것 같아서 채널을 돌렸죠

그러다가 우연히 '새롭게하소서' 방송을 보게 된겁니다
리키김이라는 처음 보는 잘생긴 형이 나왔었는데, 보다 보니 CF에도 나온 사실을 알게되었구요. 그래서 '아 저 CF에 나왔었구나?' 하는 생각과 함께 흥미있게 방송을 볼 수 있었습니다

아... 정말...
방송을 보면 볼수록 제가 얼마나 작고 한심했었는지 더 절실히 느낄수있었습니다. 저보다 더 어렵고 고된 상황에서 자랐으면서도 저보다 깊고 진실된 신앙심을 가지고있고 남들에게 자신은 "주님의 직원" 이라고 당당히 말하는 리키김이라는 형을 보면서 감동을 많이 받았습니다

QT라는 것을 한다고 하는데도 가면 갈수록 QT가 계속 형식적인 하나의 행동이 되는 것 같고 또 요즘 갈수록 주님과 멀어지는 느낌이 들었었는데, 주님은 그것을 아시고 제가 더 주님과 가까워질수 있는 기회를 이번 방송을 통해서, 리키김형을 통해서 주신 것이라 생각합니다

정말 이럴 때마다 주님이 살아계심을 느끼네요
앞으로 신앙생활 하면서 리키김형을 모델로 삼고 생활을 해야겠어요ㅋ
이번 기회를 통해서 주님이 보시기에 더 나은 제가 될수 있도록 노력해야고, 기도할때마다 리키김형기도도 할려고요 ㅎ

좋은방송주셔서감사하구요

안녕히계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