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닫게 해주신 은혜 감사합니다
김화영
2007.11.21
조회 47
안녕하세요*대전에서 7살 5살 애기둘을 키우고 있는 김화영 성도입니다.
오늘 아침 방송을 보고 많이 공감했습니다.
요즈음에 우리 두 자녀의 행동들이 많이 거칠고 폭력적이고 부정적인것같아서 40일 작정 새벽기도를 다니며 자녀를 변화시키고 싶은 마음으로 한번 나아가고 있습니다.그러던중 오늘 이방송을 보게 되어 많이 깨달았습니다.아이들의 성품은 반드시 훈련으로 변화시킬수 있다고 하니 참 다행입니다.우리 애들도 변화될수 있다는 희망이 있어서 얼마나 감사한지 모릅니다.저희 가정은 남편이 멀리 떨어져 나 혼자서 자녀 양육을 하고 있는데 정말 내가 잘하고 있는건지 하면서도 의심하고 기준이 없었던것 같습니다.나도 말씀에다 기준을 두고 키워야 하겠다는 것이 절실히 느껴지네요.저 또한 큰 아이는 나의 양육 태도로 인해서 성품이 길들여진것같아 많이 회개가 됩니다.있는 그대로를 받아들여야 하는데.그러지 못하고 가르치려 하고 비난하고 채찍질 하고 했던 모든 것들이 회개가 됩니다.하나님은 사랑의 칭찬으로 단련시켰다는데 나는 미움의 질책으로 단련시켰던것 같습니다.하나님은 인내로 기다리셨는데 나는 급하게 결과를 바랬던것 같습니다.지금부터라도 나는 자녀와의 관계를 회복해서 하나님께서 주신 소중한 자녀 자~알 양육하는 부모가 되겠습니다.
이 모든 것이 내가 자라온 부모와의 관계속에서 형성된 상처라는 것을 깨닫고 나니 더 이상 자녀에게 대물림 되지 않게 상처를 극복하고 마음을 지키며 자녀 양육에 성공할것입니다.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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