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말씀을 듣게 되었습니다.
믿지 않는 남편이 아이들에게 교회에 한번만 더 가면 다 내쫓아버린다고 엄포를 놓아 영적으로 많이 힘들고, 침체되어 있었는데 오늘 두분의 말씀이 저에게 도전이 되는군요.
며칠전 아들이 우리나라는 종교의 자유가 있는데 엄만 왜 맘대로 못하냐고 물었을때 아무말도 할수가 없었습니다.
남편 앞에선 특히 교회문제를 앞에 두면 한없이 작아지는 저도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늘 어떻게 하는것이 지혜로운건지, 어느때 담대해야 하는건지 갈등하곤했습니다. 그런데 오늘 두분의 말씀을 들으니 제가 담대해져야겠단 생각이 드네요.
오늘 저에게 귀한 말씀 들려주신 두분께 감사하고, 두분을 통해 말씀들려주신 하나님꼐 더 감사드리며 내일 두분의 남은 말씀 기대합니다.
행복하세요.

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