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이 감동적인(이진우님과이응경님) 간증을 듣게 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 감사 감사 드립니다.
그리고
새롭게 하소서 관계자 모든 분께 감사드립니다.

시청소감을 쓰기전에

저를 잠깐 소개 하자면
어릴적 불교 집안에서 자라다가 그리스찬인 남편(군인)을 만나 2001년 4월 7일에 결혼을 했습니다.

시댁은 신실한 기독교 집안 이었습니다.
당연 부모님들은 아들이 믿음있는 여자를 만나길 원하셨구요.
그래서 시어머님은 오랜 기간동안 하나님께 믿음 있는 딸(며느리)를 달라고 간구하셨데요.
그런데...하필이면 제가...
만약 제가 어머님 이었더라면 하나님을 원망하며 결혼도 강력히 반대 했을 건데...
어머님은 제가 불교집안의 딸인데도 싫은 내색 한번 않하시고 계속 기도(제가 믿음 갖기를...)했었답니다.
그렇게...약 5년을 위장전술(?)(세례도 받지 않고 갔다 안갔다)을 펼치다가 2005년 가을 부흥회때 '미국 한인교회 정인찬 목사님' 설교를 듣고 은혜를 받아 그 다음해 2006년 4월 9일에 세례를 받았답니다.
큰 은혜를 받고 또 세례를 받았으면 교회당을 열심히 가야할 터인데 저는 세례를 받고도 전처럼은 아니지만 뜨겁지도 차갑지도 않은 그야말로 미지근한 상태로 지금까지 이르게 되었답니다.

그러다가
새롭게 하소서 이진우,이응경님의 간증을 보게 되었는데요
부흥회때의 감동과 은혜!
세례받을때의 가슴 뭉클함! 을 간증을 통해 다시한번 느꼈고
하나님께 큰 회계의기도를 드리는 시간이 되었답니다.

하나님! 잘못했습니다.
매일을 불신 속에 살아가는 저를 용서하여 주옵소서!
하나님! 제게 이런 간증을 보여주신 것도
죄 많은 저를 깨우치기 위함 이시죠?
하나님! 믿어요!
하나님 살아계심을요!

하나님! 예수님!성령님!
사랑해요!
경배합니다!

-아멘-

중보기도 부탁 드려도 될까요?

제가 섬기는 '송정중앙교회'가 지금 새성전을 짓고 있답니다.
무사히 새성전이 지어져서
힘들고 지친 영혼들이 위로 받고 치유 받을 수 있는 교회당이 되었으면 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