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을 받아본 사람이 사랑을 줄줄안다고 했습니다.
사랑받지 못하면 사랑을 주는 방법을 몰라서 항상 다른 사람들에게 상처를 주고 아프게 하지요.
민호기 소장님의 간증을 보면서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사랑을 받아 본 사람이 사랑을 알듯이
상처받은 사람이 상처받은 사람의 아픔을 더 잘 알겠구나~
물런 사람에 따라 차이가 있겠지요.
과거의 아픔이 아픔으로 끝나지 않고 치유자로서
서가는 모습을 보면서
오늘 나자신의 모습을 다시 돌아 봅니다.
예수님의 사역이 우리를 회복시키시는 사역이었는데
과연 우리는 치유자로서의 삶을 살아가고 있는 것인지...
간증을 들으면서 한편으로 가슴이 답답해 집니다.
그동안 내가 상처받았다고, 내가 더 아프다고......
내 상처가 더 크기때문에 다른 사람을 돌아 볼 여유가 없다고...
생각했던 것들이 부끄러워집니다.
받은 상처를 상처로 두지 않고
다른 사람을 회복시키는 거룩한 영향력으로 변화시킨 민호기 소장님...
오늘 나도 그런 치유자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항상 힘내시고
주님안에서 승리하세요....


상처받은 치유자를 보고...
박해윤
2007.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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