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두분의 간증을 들으며 가슴으로 울었습니다.
힘든나날을 보낸 사람만이 가질 수 있는 여유와 넉넉함과 아름다움이 모습에서도 느껴졌습니다.
결혼후 계속되는 어려움으로 참 많이 힘들고 아파했었는데 두분의 간증을 들으며 기도하며 기다리는 삶에 대해서 그리고 최선을 다하는 삶에 대해서 생각해보았습니다.
거실도 없는 작은아파트에 살면서 늘 불평하고 넓은 집에 사는사람을 참 부러워하면서 살았는데, 10년을 천막생활을 하셨다는 두분의 말씀을 들으면서 저는 놀라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그속에서도 주님을 찬양할 수있었다는 것은 주님이 함께하셨다는 증거라고 믿습니다. 또한 그 어려움 속에서도 두분의 사랑이 더욱 깊어지고 견고해졌던 것을 느낄 수가 있었습니다. 저 역시 지금 너무 힘든 삶이지만 주님과 함께하는 기쁨속에서 이 어려움을 넉넉히 이겨내고 감사할 수 있는 날이 속히 오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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