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찮게 cbs를 보다가 깜짝 놀랐습니다.
김성수 목사님 아니 제가 알때에는 김성수 전도사님이셨는데....
이제 목사님이 되셔서 하나님의 귀한 사역자로 쓰임을 받고 계시다는 것을 보고 정말 감격했습니다. 옛날의 그 모습 그대로 이셔서 더욱 반가왔습니다.
미국에 제가 잠시 있을때 단기선교를 나가는데 제가 돈이 모자라 고민하고 있던 터에 저에게 선뜻 400불을 주시면서 단기선교 잘 갔다오라고 해주셨던 그 때의 기억이 아직도 선합니다. 그 돈은 이빨 치료때문에 모아두셨던 것이었는데 그것을 저에게 그냥 주신 것입니다.
그 이후로 저는 선교가는 사람들에게 동일하게 돈이 없으면 도와주곤 하였습니다. 그 은혜가 지금도 제 기억에 남아 있습니다.
혹시 지금 한국에 계신 것 같은데 어떻게 만나뵙고 싶습니다. 연락처라도 알 수는 있을지 궁금합니다.
저도 지금 목사가 되었답니다. 제 핸드폰은 아래에다 적겠습니다.
어떻게 연락이 될 수 있는지 모르겠네요.... cbs는 김성수 목사님 핸드폰을 혹시 알고 있는지도 궁금합니다. 알고 있으시면 꼭 연락주세요...
아 7년만에 뵙게 되어서정말 좋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여기서 김성수 목사님을 만날수 있다니....
금진섭
2007.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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