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미희님에 대한 경고??
김경민
2007.09.16
조회 313
우오미희님에 대한 경고??의 글들을 잘 읽어보았습니다.

학력위조에 관한 사회적 파문에 대하여는
첫째, 만약 당신 자신이 실력이 뛰어날지라도
"~~졸업","~~수료"라는 껍데기가 없다는 이유만으로
그 실력을 제대로 펼쳐보지도 못하고
그대로 묻혀야 한다면 당신은 그런 사회를 향하여
무엇이라 외칠것인가?

둘째, 학력위조로 물의를 빚은 장본인들보다
실력이 없을지라도 가정 또는 사회적 배경이 좋아
상류계층으로서 모든 좋은 것을 다 가지며
실력이 뛰어날지라도 배경과 경제적 능력이 약하여
꿈은 있을지라도 펼쳐보지도 못하는 사회의 모순적 구조를
이 사회 구성원들이 오히려 반성해야 할 일은 아닌가?

세째, 새롭게 하소서에 잠깐 언급된 "들킨죄"와 "들키지 않은죄"처럼
학력위조를 들켰지만 내게는 타인일 뿐인 이들을 비판하는 것보다
당신 주위에 자신이 잘 알고 친분이 있는 자들중에
또는 당신 자신의 과거 삶의 어느 부분에
이런 "들키지 않은 죄"가 있지 않는지 먼저 돌아보아야 하지 않는가?

마지막으로 당신은 진정한 그리스도인인가?

위에 언급된 몇가지만 돌아보더라도 우리 모두에게
학력위조의 파문에 대한 답은 충분히 주어진다.

이제 기독교라는 본질 안으로 들어와서
우리는 새롭게 하소서 또는 기독교방송의 다른 어떤 프로그램에서도
"~~졸업"이라는 이력을 보기위해 찾지는 않는다.

뿐만아니라 새롭게 하소서의 과거 진행자들에서부터
타방송국보다 훨씬 먼저 허울좋은 학력을 조건으로 하는 불문율을 깨고
오직 하나님의 그 크신 은혜를 시청자 또는 청취자들에게
잘 전달되어지도록 진행하는 것만이 절대 조건이었슴을
충분히 인지할 수 있다.

이러한 절대 조건에서 볼 때
오미희님은 간증하는 분들이 하나님의 놀라우신 은혜를 증거할 때
그 옆에서 함께 울고 웃으며 새롭게 하소서를 바라보는 이들에게
그 감동을 충분히 또는 넘치게 전달되어질 수 있게 하는
진행자로서의 역할을 손색없이 감당해 왔다.

그 뿐아니라 오미희님은 오랜 세월 방송인으로서
다른 많은 프로그램들에서 실력있는 진행자로 인정받은
경력과 이력이 충분하고 넘칠 것이다.

이런 모든 자격과 실력들이
단지 "~~대학 졸업"이라는 한 줄의 이력이 없다는 이유로
매장되어야 한다면 이런 아연실색할 일이 그리스도안에서
일어난다면 새롭게하소서는 과연 무엇을 위해 존재해야 하는가?

그런 모순과 허물을 저지르고서
새롭게 하소서는 더 이상 하나님의 은혜를 나누는 프로그램으로서
그 의미는 상당부분 상실되어질 것이다.

새롭게 하소서를 통해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발견하고자
찾는 분들이라면 하나님의 은혜가 간증되어질 때
그 옆에서 함께 울고 웃으며 그 은혜에 감격해하는
오미희님을 진행자로서 충분하다 할 것이다.

만약 충분치 않다 하는 이가 있다면
그는 새롭게 하소서를 통해 하나님의 은혜가 아닌
다른 것을 보기 위해 찾거나 또는 진정한 그리스도인이 아닌
거짓 그리스도인 일 것이다.

이런 소수 거짓된 그리스도인을 위해
다수의 하나님의 은혜를 갈급해하는
진실된 그리스도인들에게 절대 필요한
새롭게하소서의 진행자가 바뀌는 비극은
결코 없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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