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문영미씨의 간증을 보고서...
정지나
2007.08.26
조회 215

오늘 엄마와 함께 오랜만에 앉아 티비를 보고 있었는데
항상 엄마가 즐겨보시는 새롭게하소서를 보았습니다.
전 다른 프로그램 보고싶다고 채널을 돌렸지만 이내 엄마가
이 프로를 틀더군요.
오늘 문영미씨의 간증을 보고서 정말 많은 은혜를 받았습니다.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주님을 찾고 기도하는 모습을 상상하니
정말 아름답다고 생각했습니다. 오늘 문영미씨가 부른 Amazing Grace를
들으면서 저도 모르게 눈물이 나더군요.
나같은 죄인 살리신 주 은혜 놀라워 잃었던 생명 찾았고 광명을 얻었네

이 구절이 제 가슴을 어찌나 쿡쿡 찌르던지.. 지금도 맘 한구석이 찡하네요.
오늘 제가 이렇게 글을 올리는 이유는 저희 엄마계서 늦둥이를 가지셨어요^^
엄마가 이 프로를 보면서 어찌나 좋아하시면서 웃으시던지..
요즘 우울증이 오시는것 같아서 맘이 않좋았는데 이제 맘이 한결 편해졌어요.
오늘 이 프로를 보신 모든 신도들이 은혜받으시고
항상 주님의 은총이 가득하시길^^

그럼 편안한 밤 되세요~!!

댓글

()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 / 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