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일선집사님 화이팅!!!
김혜경
2007.08.28
조회 121

이일선집사님위 간증을 보는 내내 울고 또 울었습니다.,
이미 감사로 승화시킨 고난의 시간들을 담담하게 말씀하시는 집사님을 보면서 나는 또 나를 돌아보았네요.
언젠가 이런말을 들었습니다,.
상가집에가서 울 때나 슬픈드라마를 보거나 가슴아픈사람 때문에 울때
더러는 자기설움을 끄집어내서 울기도 한다구요.
그사람의 슬픔을 보면서 내가 간직하던 슬픔도 스멀스멀 그 슬픔속에 함께 한다는 뜻이겠죠?
저는요~~
집사님께 죄송해서 울었습니다,.
하나님께 죄송해서 울었습니다.
하나님께 너무나 감사하고 민망해서 얼굴을 감추고 울었습니다.
암진단 후....
절망적인 진단을 받은 후....
집사님이 하나님께 간절하게 빌고 또 빌며 서원했을기도!
그 기도말입니다.
저는....
이 못난저는...
집사님께서 찢어지는 가슴으로 외치고 또 부르짖었던 기 기도의 응답을
아무 공로없이...
아무 댓가없이
응답을 받은채로....
누리고 살았네요.
아이들에게 밥을 해 주고 자라가는 것을 보고
남편과 함께 평범하게 신앙생활하며 사는것!
누구나 누리는 당연함인 줄 알았는데 어느누군가는 목숨걸고 갈망하던 기도였음을 이제야 알았네요.
하나님께 죄송하고
집사님께도 죄송해서...
그래서 울었습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집사님께 응답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구요.
집사님을 통해서 깨닫게 하심도 감사합니다.

나를 깨우쳐 일하게 하시려고 집사님을 거울로 주셨네요.
집사님을 통해 비춰보고 신앙의 매무새를 가다듬었습니다.
나태함에서 나를 깨워주신 집사님의 음성에 이한몸 다시일어났네요.
집사님의 강건함을 위해 기도할께요.

저희에게 당한 이런일이 거울이 되고 또한 말세를 만난 우리의 경계로 기록하였느니라.(고전10:11)
성경이라는 거울을 주사 우리를 비춰보게 하시고 매무새를 가다듬게 하시는 주님!
우리의 신앙을 잘 점검하며 말씀으로 비춰보아서 주님 만날 때 단정한 모습으로 맞아서
부끄러움 당치 않게 하소서!

가다듬는 거울역활을 해 주는 방송!
감사드려요*^^*

댓글

()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 / 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