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는 여호와니라..
한정선
2007.08.23
조회 79
너는 네 백성 중으로 돌아다니며 사람을 논단하지 말며
네 이웃을 대적하여 죽을 지경에 이르게 하지 말라
나는 여호와니라 (레 19 :16) 아멘...

하나님께서는 말씀하십니다.
'다른 사람을 헐뜯는 말을 하고 다니지 말아라'

정말 생각없이 내 뱉는 말 한마디에도 사람이 살고 때로는 죽기도 하는
세상 이런 무서운 세상에 사람들의 생각은 점점더 악해져만 가는것
같습니다.
아침에 출근하여 CBS를 접속해 오늘 종일 새롭게 하소서에 나오신
분들의 간증을 들으며 눈물을 머금고 도전을 받고, 나의 죄를 하나 하나
꺼내보고 있던 가운데 우연히 나눔터를 들어왔는데 참.. 가슴이 답답해
짐을 느끼며 몇자 적어보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내 옆에 신랑도 아니요, 자식도 아니요, 친구도 아니요,
바로 죄인된 저를 위해 십자가를 지셨습니다.
하나님은 이 세상 그 어떠한 죄인도 하나님의 사랑으로 품으셨고
용서하셨습니다. 그것이 지금 바로 이 세상에서 나타나고 있다고 생각
합니다. 하나님은 결코 나의 죄된 것과 지금 이 글을 읽고 계신 당신의
죄된 것을 꾸짖지 않으시고 정죄하지 않으셨습니다. 그저 말없이
기다리시며 사랑으로 품으시며 지금도 하늘 보좌에서 계속 중보하며
당신과 제가 저 천국문 앞에 이를때까지 그날까지 계속 눈물로
기도하시며 도우시리라 믿습니다.

저 또한 정말 말할수 없는 많은 죄를 지으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것을 인간적인 모습으로 드러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아시지요. 저도 그 언젠가 제가 좀더 성숙된 신앙인이
되어 성령 충만하심을 받을때 그 어느 누구를 만나든 나의 죄인됨을
고백할 수 있으리라 생각하며, 그 날을 위해 기도할 것입니다.
당신은 그런 죄악이 없으신가요?
다른 사람은 결코 알수 없는.. 나의 고백이 아니고서는 절대 드러날 수
없는 나의 죄악들.. 분명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우리는 각자의 생각을 말할 수 있을지는 모르지만 그 사람을 판단할
자격은 주어지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티끌 만한 죄악이 없는 사람
이라면 모르지만..

새롭게 하소서는 물론 진행을 해주시는 분들을 통한 은혜도 있지만
손님으로 나오시는 찬양사역자, 목사님, 평신도 사역자들을 통해 정말
많은 은헤와 도전을 주는 프로그램이라고 생각됩니다.
하지만 그 분들의 통한 간증이나 고백들 또한 성령님께서 듣는
우리들에게 감동을 주시고 그 시간동안 성령님의 역사하심으로 듣는
우리들에게 은혜가 임한다고 생각됩니다. 그곳에 나와 앉아계신
진행자 분들이나, 손님들은.. 정말 하나님이 도구 이시지요...
우리가 방송을 볼때 사람을 보지 아니하고 그 사람을 통해 일하시고
역사하신 하나님을 볼수 있는 것이 가장 큰 은혜일것 같습니다.

하나님을 믿는 우리 모두도 죄인입니다.
단지 우리는 구원함을 얻은 죄인 인것이 세상사람들과는 조금 다른
것일수 있겠지요, 우리들의 구원됨이 부끄러운 구원이 되지 않도록
삶속에서 늘 기도하며, 회개하며 말씀으로 성령으로 충만한 삶을
살아가시길 소망합니다. 물론 저도 그렇구요...

오미희 집사님!!
다른 그 어떤 것은 보고 듣지 마시고,
집사님 안에서 일하시는 성령님만 붙들고 나아가시길 기도합니다.
앞으로도 은혜롭고 편안한 진행 부탁드립니다.

두서 없이 몇자 적어봅니다.
새롭게 하소서 모든 가족 여러분!
지금 이 시대는 그 어느 시대보다 믿는 우리들이 더욱더 깨어
기도해야 할 때 인것 같습니다. 하나님께서 기도하라고 말씀하시는거
같습니다. 이 나라와 복음을 알지 못하는 많은 영혼들을 위해 우리모두
함께 기도하며 나아가길 소망합니다.
평안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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