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이 아닌 오미희집사님으로 사랑합시다!
박정하
2007.08.24
조회 140
언제부터인지 모르나 정말 어느날 갑자기 CBS라는 방송에 눈이가기시작하면서 고정으로 보는 방송이 생겼습니다. 무슨 연속극도 아니고 말씀도 아닌데 ‘새롭게 하소서’는 묘한 매력이 있습니다. 이상하게도 저는 새벽 방송에 우연히도 몇 번 숨을 쉬지못할 정도로 나를 끌어 당기는 방송을 본 적이 있습니다. 김승학집사님, 이은태목사님, 소향자매님 등등
이 방송을 볼 때는 어찌나 긴장을 하고 보았던지 저자신도 깜짝놀라고, 또 이 본것을 다른이에게 전하지 않을 수도 없었습니다. 자연히 이런날은 인터넷에 들어와 다른이들이 올린 글을 보고 거기에서 또한 은혜도 많이 받았습니다.
그런데 요즈음은 인터넷에 들어오기가 두렵습니다. 은혜의 글이라기 보다는 온통 오미희집사님이야기로 나눔터가 메워져있으니까요.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물론 오미희집사님이 잘못은 하셨습니다. 그렇지만 그것은 연예인으로서 옛날이야기가 아닌가요. 제가 본 오미희집사님은 은혜가 충만한 그런 믿음의 딸이었습니다. 처음 이 방송을 보았을 때 어떻게 연예인이 저런 방송을 할까 신기했었습니다. 민호기목사님 방송 이었던가요. 그땐 거의 처음부터 끝까지 눈물로 방송을 하셨던것이 기억납니다. 그 모습은 연예인이 아닙니다. 정말 사랑과 은혜가 넘치는 하나님의 딸의 모습이었습니다. 어느 연예인이 그렇게 방송할 수 있겠습니까? 그 누구도 그런 모습은 흉내낼 수 없습니다. 우리는 다 같이 죄인입니다. 사랑으로 서로를 보듬어야 하지않을까요? 우리니까 사랑으로 감싸줘야하지 않을까요? 여기서 집사님을 질타한다면 다른 방송이나 뭐가 다를까요. 이제 그분은 예쁜 TV연예인이 아니잖아요.
사랑과 위로를 할 줄 아는 사람이지않습니까?
이제 묶임에서 풀어줍시다. 그리고 이제는 소망과 기대를 담은 새롭게하소서의 나눔터를 꾸밉시다. 제가 너무 답답해서 이런 글을 올렸습니다. 은혜의 글 많이 올려주세요. 보는 즐거움이 꽤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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