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육, 정신.. 다 장애가 있다 라고 생각 된다.
누가 얼마큼 건강한 삶을 사는가가 중요 하지 않을까 싶다.
육이 건강하다고 잘난척 할 필요가 없다. 이것 역시 교만 이니깐.
육의 장애는 사는데 불편하지만 정신적인 장애는 환자라는 단어가 꼭 필요하다 싶다.
얼마전 부모님과 친정 언니가 밉고 원망스러워 울고 불고 속상해하면서 몇개월을 보냈는데 이 모든것이 용서 하지 못하고 세상적인 욕심에서 내것 내 몫을... 하는 생각으로 분을 내고 싸움을 하고 했던것이 얼마나 하나님 앞에 부끄러운지 다른사람이 그럴지 언정 난 그러지 말았어야지 하는데 내가 더 난리를 부리고, 잠시 그땐 내가 신앙인이 아니였나 회개를 했지만 그래도 아직은.. '그래 내가 정신적인 환자요 장애가 있구나'
자가 진단을 했답니다. 사사건건 부딪치고 감정 싸움이 끈이질 않고 이젠 그런 제 자신이 싫어서 벗어나고만 싶은데 잘될지 않아서 너무 괴롭습니다. 육의 장애가 있지만 권용국 감독님은 스스로를 사랑하여 잘 이기고 감당 하신 간증을 듣고 있으니 제 자신이 얼마나 교만 했는지...
이것또한 내려놓지 못함은 아직도 하나님을 온전히 신뢰하지 못하는 저의 욕심이 있구나 싶어 눈물로 회개 하고 있답니다.
오늘도 내일도 매일매일 하나님 절 새롭게 하여 주세요..
새롭게 하소서 방송을 즐거 보면서 다른 분들의 힘들고 어려웠던 사연,그러나 노력하고 하나님만 의지하여 승리한 감동을 보고 있으면 어느세 전 그 사람이 되여 용기가 생기고 자신감이 넘쳐나고 합니다. 어쩜 이렇듯 좋은 프로가 있을까 생각 듭니다.
항상 애쓰시고 하나님앞에서 충성된 종으로 섬기시는 임동진 목사님, 오미희 집사님, 감사합니다. 꾸벅
그 눈빛과 음성만 들어도 위로가 되고 근방 평강이 찾아 옵니다.
주님안에서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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