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주안에 사랑합니다.
김정선
2007.08.22
조회 82

여러분 너무.. 나무라지 마세요..
다른분들이 나무라는것보다 집사님께서는..
홀로 아주 깊게 더 본인에게 채찍질 하실것입니다.
이번일을 계기로.. 더욱 낮아지심을 경험하는 시간이 되실것입니다.
어떤 훌륭한 대학을 나와도,, 나오지 않아도..
그거는 현상에 불과해요.. 본질은 그것이 아닙니다..


참 사람이란 존재가 연약한것 같아요..
하나님께서는 정직한 자를 좋아하십니다.
그렇게 말씀하시고 계시구요..
저도 그래요... 다 그런건 아니겠지만.
그런데도 저또한 어떤 거짓말을 하게 되면.. 누가 마구 다그치면
당황해서 곧바로 그 거짓말에 더 큰 거짓말을 붙이게 됩니다..
왜 그런지 모르겠지만..
아마 제 안에 예수님처럼 되지 못한..
연약하고 볼품없는 자화상, 열등감이 있는부분이었기 때문이었을것입니다. 그리고 그 부분을 누가 짚어 주었기 때문입니다.
처음의 원 거짓말이 꼬리를 물듯 탄로나고 밝혀졌을때..
얼굴을 들 수 없을정도로.. 너무 힘들었던 경험들도 생각이 납니다.
그것이 크건 작건.. 내가 이것뿐이 안되었구나라는 생각에도 너무
힘이들고.. 도대체 어떻게 내가 그일을 그말을 그 행동을 할수있었을까..
홀로 가슴을 치게 됩니다.. 아마 많은사람들이 경험했을것입니다.

지금 가장 중요한건 진실된 마음으로 용서를 바라는 것뿐입니다.
하나님께.. 그리고 공인의 자리라 집사님을 사랑하는 분들께도요..
용서를 구하는 과정은 결코 비참하지 않습니다..
커다란 짐을 하나님께 내려놓는 과정속에서 집사님 마음에는 자유함을 얻게 될것입니다.
저도 집사님 많이 많이 주안에서 사랑합니다.
팬으로서.. 너무 좋아합니다.

본질은 하나님께서 집사님에게 주신 깊은목소리입니다.
집사님의 목소리는.
하나님께서 주신 너무나도 부드럽고 온화한,,
아름다운 목소리입니다.
아주 귀한 달란트이지요..
그것은 어떤 대학졸업장하고도 비교할수없는..
아름다운 것입니다.. 그리고 진행중에 묻어나오는..
따뜻한 성품입니다. 그 달란트가 더 깊게 묻어나오는
앞으로의 방송을 더욱 기대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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