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S에서 가장 좋아하는 프로그램인 새롭게 하소서!
매일저녁 10시, 오늘은 어떤 귀한분이 나와서 멋진 간증을 들려주실까 두근거리는 마음을 가지고 티비앞에 앉습니다.
새롭게하소서를 시청하고 나면 답답했던 마음이 편안해지고, 간증자분들의 하나님처럼 제가 그런 주님을 알고 있어서 얼마나 감사한지 모르겠 습니다.^^
항상 좋지만 오늘은 특히 더욱 감사한 날이었습니다.
오늘 임은주FIFA심판강사님의 간증을 통하여 새 힘을 얻었습니다.
오직 주님만 믿고 독수리같이 힘차게 날아오르는 삶.
주님이 주신 비젼안에서 이뤄가는 삶.
그 분의 삶의 모습을 보고 저의 머리속이 쾅. 심장이 쿵쾅쿵쾅 뛰었습니다.
저는 여지껏 제 안에서 스스로 제한을 두는 부분이 많았습니다.
아직 무한한 가능성이 있다는 것을 잊고 살았습니다.
학점에 연연하여 나의 가능성을 제한하고 있던 찰나에, 하나님께서도 이런 나를 제대로 쓰실 수 있을까? 하고 의기소침해져있었는데.
이런 나에게 힘내라고 말씀해주시는 것 같았습니다.
다음주부터 6주간 선교정탐훈련에 참여할 예정인데, 그것을 신청하고도
두려움이 앞섰었습니다. 그러나 주님께서 오늘 방송을 통해 말씀해 주셨습니다. 저뿐만아니라 많은 분들이 오늘 방송을 보고 새힘을 얻으셨으리라 생각합니다. 임은주FIFA심판강사님처럼 순수하고 거침없는 믿음을 갖게 해달라고 주님이 저에게 주신 비젼을 잊지않고 달려가길 기도해야겠습니다.
매일매일 좋은 방송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