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을 믿고 병을 치료받는 기적은 나에게도 일어났다. 그러나 우상 숭배를 하던 자에게도 하나님께서 치료를 베푸시고 하나님의 자녀를 삼으시고 복음을 전하는 주의 종으로 세우신 것에 대해서 놀라웠다.
"서재생목사"의 영혼의 찬양을 들으며 하나님께 대한 새로운 감사가
끓어넘쳤다. 주님을 위해서 내가 당장 할 수 있는 것을 생각하게
되었다. 내 질병을 치료해 주시고 남을 위해서 중보할 때마다 즉시 응답
주신 하나님께 "나를 보내소서 내가 여기있나이다"라는 불굴의 믿음이 솟아난다.
진정으로 천하보다 귀한 한 영혼을 구원하는 일에는 국경이 없다는
현실을 일깨워 준 귀한 간증이었다.
하나님께 늘 선교의 비젼으로 기도하고 있던 나는 예수님이 아닌 미련
한 종교에 머리를 조아리는 사람들은 아예 사람이라고 생각지 않았
건만 하나님께서 서재생목사님의 시간을 시청하게 하신 이유는 결코 우연히 아닌 것을 깨달았다.
앞으로 필리핀이나 미국으로 계속 선교 여행을 앞두고 있는데,
타종교에 눈을 팔린 사람들에게도 예수님의 긍휼한 마음으로 전도해야겠다는 결심을 갖게 된다. 서재생목사님에게 전도했던 담대한 간호사처럼
나는 어디로 가든지, 어디에 있든지 반드시 입을 열어 살아계신 하나님을 증거해야한다.
하나님은 주의 백성들이 한 사람도 빠짐없이 하나님께로 돌아오기를 기다리고 계신다. 그 일을 맡은 주의 자녀들이 전도하지 않으면 서재생목사와 같은 분을 멸망으로 빼앗기고 만다.
사명을 고취시켜준 "새롭게 하소서"에 하나님께서 함께 하심을 느끼며
cbs에 감사드린다.


천하보다 귀한 한 영혼엔 어떤 구분도 없다는 사실.
이수미
2007.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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