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예배를 통해 축복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
박정하
2007.06.20
조회 78
새벽에 문득 눈을 떠 습관적으로 TV를 켰다가 김승학집사님의 간증을 보고 숨조차 쉴 수가 없었습니다. 너무 숙연해지며 심지어는 하나님이 지금 다시 오셔서 말씀하시는 것 같은 영화 한편을 보는 것 같았습니다.
이야기를 들으면 들을수록 더욱 빠져들게되고 나도 지금 그 구름기둥을 보는 그자리에 있는 것 같았습니다.
이 간증을 들으면서 나는 가정예배가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금 깨닫게 되었습니다. 3대에 걸친 믿음의 힘도 있었겠지만 매일 매일 아이들과 예배를 드리면서 그 아이들이 받은 축복을 생각하니 우리 아이들에게 너무 미안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이런 매일매일의 훈련으로 인해 어려운 적지(?)에서 하나님은 집사님도 아닌 조그만 아이에게 나타나셔서 확고한 말씀을 주신것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주일예배도 중요하지만 부모님과 한공간에서 찬양하고 기도하며 말씀을 통해 하나의 띠로 묶인 그아이들은 무슨 걱정이 있을 것이며, 어려서부터 하나님이 항상 나와 항상 동행하신다는 자부심은 얼마나 크겠습니까? 이런 과정을 통해 예비된 김집사님 자녀들은 앞으로 어떤 큰 축복을 받게 될지 기대가 됩니다. 가정예배에 도전을 해보지만 믿지않는 남편과 꼬마인 아이로 인해 짜증날 때가 있었습니다. 오늘 다시금 도전합니다. 김집사님 가정에 주신 가정예배의 축복을 우리가정에도 주시길 기도하며, 하나님의 쓰임받는 자녀가 되는 훈련인 가정예배를 게을리하지않을 것이라고. 감사합니다

댓글

()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 / 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