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송참잘보고있어요
이선희
2007.06.22
조회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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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찬양의 능력 *
내가 전심으로 주께 감사하며 신들 앞에서 주께 찬양하리이다.
(시 138:1)
이 시는 하나님께 간구한 다윗이 그 기도의 응답대로
주변 나라를 정복한 후에 부른 감사의 찬양입니다.
다윗은 평소에도 찬양하는 삶을 살았고 땅의 모든 왕들이
주를 찬양해야 한다고 강조했던 왕이었습니다.
다윗같이 찬양하는 마음이 주는 것은 무엇입니까?
첫째, 찬양하는 자의 대담함
다윗은 '신들 앞에서' 주께 찬양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신들'이라는 말은 '천사들' 왕들' '이방의 우상들'을
의미하는 단어입니다.
이러한 대상들 앞에서 여호와 하나님을 찬양한다는 것은
많은 용기가 있어야 합니다.
그런데 다윗은 그 마음에 하나님을 향한 사랑이 넘쳤고
하나님 외에는 아무것도 두려워하지 않는 담대함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찬양을 하면 담대함이 생깁니다.
둘째, 찬양하는 자의 기쁨
찬양하는 사람에게는 분노난 슬픔이 자리잡을 수 없습니다.
오직 기쁨과 감사만이 찬양하는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습니다.
다윗은 바로 그것을 고백하고 있습니다.
'내가 전심으로 주께 감사하며'(1절)라는 의미는
감사와 기쁨이 충만한 자신의 상태를 표현한 것이었습니다.
찬양을 하면 걱정과 근심, 염려가 사라지고
감사와 기쁨, 확신이 충만해집니다.
오늘도 찬양하는 하루로 살아갑시다.
셋째, 찬양하는 자의 소망
다윗은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응답의 체험이 많았습니다.
본 시편은 그 받은 응답을 열거하며 하나님께 영광 돌리고 있습니다.
이 의미는 여기까지 도우신 하나님께서
다음에도 또 도우실것이라는 확신과 소망이 담겨 있습니다.
그것이 곧 다윗의 믿음이었습니다.
실제로 다윗은 소년시절 양을 돌보고 있을 때
맹수들과의 싸움에서 이겨 본 경험이 있었습니다.
그것이 그에게 있어서의 확신이요 믿음이었습니다.
바로 그 때 나타난 골리앗은 다윗이 싸워서 이길 수 있는
한갓 짐승에 불과했습니다.
그래서 그는 그렇게 자신감 있게 나갔고 정말 싸워서 이겼습니다.
바로 이 승리의 체험이 감사하고
찬양하는 자의 소망이 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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