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윤수 선교사님 때문에 얼마나 웃었는지 모릅니다.
이동영
2007.05.23
조회 97
안녕하세요 목사님 집사님
날시는 점점 더워지지만 목사님과 집사님의 편안하십니까 하는 인사가 얼마나 좋은지 모릅니다.
어제는 페루에서 자비량으로 선교를 하시는 박윤수 선교사님의 간증을 듣고서 얼마나 웃었는지 모릅니다. 그리고 세밀하게 선교사님의 기도를 들으시고 세밀하게 인도하여 주시는 주님의 인도하심에 감사를 드렸습니다. 방송을 들으면서 강도에게 차를 빼았길뻔 했던 일과 그 강도에게 침착하게 기도하면서 지혜롭게 대처했던 선교사님의 지혜에 놀랐습니다.
제 1대 자비량 선교사이신 사도 바울처럼 한국이 아닌 페루에 가셔서 무엇을 해야할지를 몰랐을 때도 주님은 운전을 하라고 하셨고 첫 예배를 몇명의 사람들과 9마리의 개까지 같이 예배를 드렸다는 말씀을 듣고 박장대소하면서 아멘을 외쳤습니다.
지원을 받아서 선교를 하시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전폭적으로 주님만을 의지하면서 하는 선교, 운전도 하고, 김치도 만들어서 팔고, 사모님은 태권도도 가르치시고, 박윤수 선교사님도 선교사님이지만 쓸개도 내어놓으신 사모님과 자녀들까지 포기하고 주님께 맡겼더니 한국에 있을 때보다 더 훌륭하게 키워놓으신 주님, 그 주님의 신실하심에 저도 박수를 보냅니다. 그리고 선교사님이 사역을 잘하실 수 있도록 기도하겠습니다.

댓글

()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 / 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