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덤으로 사는 인생" 시청소감
백세현
2007.05.26
조회 97
화곡성결교회 조범식목사님의 "덤으로 사는 인생"을 시청하며 은혜를 많이 받았습니다. 어릴 때 가난하였고 아버지가 친 아버지가 아니라는 것을 알고 힘들어 하며 방황하기 쉬운 때 목사님은 좋은 믿음의 친구를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친구를 따라 교회에 가서 마음껏 하나님을 아버지를 부르게 되었고 그교회에서 사모님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간질이라는 병의 발발, 아내의 출산시 위독한 순간에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살아남 등등 목사님의 지나온 이야기는 구약의 요셉을 생각하게 합니다. 요셉은 어떠한 어려운 순간에도 누구를 원망하지 않았고 하나님을 바라보며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하며 믿음으로 살아 애굽의 총리가 되고 하나님 역사에 귀하게 쓰임받았습니다. 목사님도 많은 어려움을 겪었지만 얼굴은 고생을 하지 않은 분처럼 온화하고 겸손해 보이십니다. 무엇이 목사님을 이렇게 겸손하고 은혜로운 분으로 만들었을까 생각하여 볼때 그것은 다름 아닌 "하나님과의 만남 그리고 하나님께 대한 믿음"으로 보입니다. 아울러, 진행하시는 두 분의 편하고 겸손한 모습, 오미희님의 감동의 눈물, 최일도목사님의 깊이 동감하시는 모습은 저로 하여금 조범식목사님의 이야기를 더욱 잘 듣고 깊은 은혜를 받게 하였습니다. 저 자신을 돌아 볼 때 저도 간염으로 인하여 고통하였으나 하나님께서 저를 긍휼히 여기셔서 생명을 살려 주셨습니다. 제가 이 크신 은혜를 기억하며 하나님께서 저에게 두신 소망에 합당한 인생을 살고자 새롭게 결단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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