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초 TV에서 장애 청소년이 주최가 되어 열리는 음악회를 시청했던 기억이 잊혀지질 않아서 글 올립니다.
어눌한 말씨와 어색한 몸짓의 장애 청소년이 주축이 되어 아름다운 선율을 토해내는 악기는 음악회라기보다는 "영혼의 향연"이라고 해야 할까요? 말로 다 할 수 없는 진한 감동이었습니다.
장애아를 하나님의 은혜로 키우면서 음악회를 준비하는 과정이라든지 중증 장애인의 인터뷰 장면이라든지 어느것 하나 놓칠 수 없는 귀한 시간이었으며 뒤에서 모든 제반 사항을 지휘하시는 손인경 단장님의 봉사로 이뤄진다는 사실은 엄마로써 너무나 부러웠습니다.
미국 줄리어대 출신 재원으로 자신의 재능을 발휘하기 보다는 천사들의 음악회를 통해 더 많은 은혜와 감동으로 사신다는 인터뷰에 저는 하나님을 향한 제 믿음을 점검하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새롭게 하소서! 제작자 여러분께
날마다 새롭게 일어설 수 있는 용기와 힘의 원동력은 바로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일을 할 수 있다 하신 하나님의 말씀이 계시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손인경 챔버단장님을 초대 해 주셔서 더 진하고 진한 하나님의 감동과 은혜를 나누고 싶습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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