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기원선교사님 ..줌무립수어^.*
서동일
2007.05.01
조회 81
할렐루야!
이기원 선교사님의 사역간증을 통해 잠시 옛생각에 잠겨 보았습니다..
초라하지만 사랑의 맘이 전달되던 아담한 밥퍼 사역의 현장, 그곳으로 한끼의 양식을 찾아 흙 먼지발로 어린 동생을 옆구리에 끼고 모여들던 아이들, 살인적인 더위속에서 사역하시던 선교사님들, 고약한 냄새가 나지만 정겹게 느껴지는 시장, 지금도 잊을수 없는 꾸이띠우식당, 함께 신앙생활하며 서로 의지하던 한인들등...
지금은 모든것이 아름다운 기억과 경험이 되었습니다....
밥퍼가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사랑으로 새롭게 센터로 세워지고 이기원선교사님을 세우시고 구체적이고 다양한 사역으로 이끄시는 걸 보면서 다시한번 살아계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이국땅에서 산다는 것 자체가 너무 어려운데 가족과 나의 것을 내려놓고 무더위와 싸우며 외로움과 싸우며 오로지 주의 일을 위해 헌신하시고 계시는 이기원선교사님...검게 탄 얼굴이지만 그속에서 뜨거운 눈물에 담긴 열정과 영혼을 향한 사랑의 마음을 읽게되었습니다...
늘 사역지에서 건강하셨으면 좋겠고 밥퍼사역센터를 통해 현지의 어린영혼들이 살아있는 복음을 접하고 생명의 말씀으로 살아계신 하나님을 만나고 주안에서 만족하는 삶을 살았으면 좋겠습니다...그래서 곳곳에 세워져있는 우상들이 무너지고 황무하고 상처가 있는 그땅이 치유되고 기독인들에게 이끌림 받는 축복의 땅으로 다시 세워질 것을 꿈꾸어 봅니다...
귀하고 중요한 일을 감당하시는 이기원 선교사님...
성령 충만하시고 끝까지 초심의 맘이 흔들리지 않는 깨끗하고 정직한 선교사님으로 승리하시길 기도하며 직접 뵙지는 못했지만 오랜만에 화면으로나마 만나고 사역현장을 보니 너무 반갑고 기뻤고 도전받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늘 좋은 방송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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