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롭게 하소서 보다가~~~
오동순
2007.05.04
조회 88

네! 그렇습니다.
주님의 은혜가 아니면 살 수 없는 연약한 저희들은 삶의 현장에서 날마다 승리하기 위해서는 주님 앞에 자신을 쏟아놓고 울 수 있는 시간이 필요하지요.
저도 작은 교회 사모로 매일 밤마다 10시경이면 예배당 성전에 나아가
하나님께 기도하며 찬양하다 울곤 합니다.

그런데 "새롭게 하소서" 방송을 보다 보면 11시가 다 되어서야 나가게 되네요. 낮에는 바쁘게 움직이다 보면 여유롭게 앉아 방송을 보기가 힘드니 저녁에 보게되고 저녁에 보다보면 기도 시간에 지각하게 되고 때로는 좀 고민도 됩니다.

마약중독으로 오랜 세월 고통하던 임상현 목사님의 순수하고 은혜로운 모습에 어떻게 저런 분이 그런 세월을 사셨을까? 하나님을 떠난 인생의 모습은 누구나 허허로울 수 밖에 없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확인하며, 특히 인내하고 기도로 힘을 불어준 사모님꼐 진심으로 박수를 보냅니다.
목사님의 사역에 크신 하나님의 역사가 임하고 놀라운 일들이 계속되어지기를 비는 마음이고요.

노래하는 인생인 이상으로 힘차고 발랄하게 온 몸으로 간증하는 김진권 집사님의 모습 울 아버지가 보시고 얼마나 이뻐하실까? 나도 저런 이쁜 모습이어야 할 텐데----부러웠습니다. 역시 집사님의 사역위에도 하나님의 놀라우신 영광가득하기를-----------

남영숙집사님! 교회로 찾아가 울게 된 것은 정말 하나님의 인도하심이시요. 눈물을 닦아주실 분이 계신 곳에 가서 울었다니 얼마나 다행이예요.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누구에게나 항상 사랑을 나타내야 된다는 사실, 특히 낯선 사람들, 이국 땅에 와서 외로운 이들에게 사랑의 손길을 펼 수 있어야겠다는 마음을 새롭게 했어요. 행복하시고 성경박사 되어 고국에 가시면 많은 이들을 예수님께 인도하세요. 사랑합니다.

새롭게 하소서를 위해 수고하시는 모든 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천주교인이었다가 출석을 안하며 계속 새롭게 하소서를 보던 분이 있었는데 전도하여 지금은 우리 교회 출석 성도가 되었답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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