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동과 은혜의 시간이였습니다.
나은정
2007.04.12
조회 101
임병진목사님과 강명숙사모님 두 분의 간증을 통해 많은 은혜와 도전을 받았습니다. 다운증후군 아이를 어떻게 낳을 생각을 하셨을까요??
하나님께서 주신 믿음 때문이겠지요??
두분의 간증을 들으면서 나의 부족함과 믿음없음을 회개했습니다.
주님 부르심에도 외면하고 순종하지 못하고 게으름속에서 살아가고 있는 나의 모습을 보면서 얼마나 부끄럽던지...
세계최고의 예배인도자가 되게 해 달라는 사모님의 비전은 정말 아름다웠습니다. 찬양을 통하여 상한심령이 치유받게 되기를 소망하시는 그 소망은 지금 저의 기도제목과 같아 반가웠습니다. 저도 4월부터 찬양을 인도하게 되었습니다. 찬양을 통하여 잠자고 있는 첫사랑이 회복되기를 바라며 찬양으로 뜨거워지는 우리교회가 되기를 기도하고 있거든요. 사모님도 꼭 그렇게 되시길 기도합니다. 아멘.

<중보기도>

저는 목회자의 아내로 부름을 받은지 벌써 12년이 되었는데 전 여태 목회의 사명감도 없이, 목회는 남편의 일로만 생각하고 전 세상일에만 충실해 왔습니다.

1년전에 하나님께서 나같은 부족한 죄인을 쓰시겠다고 부르셨는데 전 하나님의 음성을 외면한채 세상의 물질을 포기하지 못하고 나의 욕심을 챙겼습니다.

그런데 1년이 지난 지금 하나님께서 부르시는 음성을 또 듣게되었습니다. 지금까지 목회에 대한 사명도 없이 그저 목사의 아내로 살아오면서 목회의 대한 부담감만 안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목회는 인간의 힘으로 하는게 아니라 하나님께서 하시는 것이라는걸 깨닫게 하시고 나의 입술을 통하여 사모라는 직분을 주심에 감사로 고백하게 하시고 회게하게 하시고 하나님께서 주신 달란트를 발견케 하시어 쓰임받을 수 있도록 인도하시는 하나님을 보면서 감사의 눈물을 흘리고 있습니다.

찬양을 인도하면서 찬양을 통하여 상처받은 영혼들이 치유받길 소망하며, 침체되어 있는 우리교회가 찬양을 통하여 다시 한번 성령의 불길이 임하길 소망하고, 찬양을 통하여 주님이 주시는 은혜와 평안을 모든 성도들이 체험하여 이 기쁨을 믿지 않는 영혼들에게 증거할 수 있는 입술들이 되어 부흥의 불길이 우리 교회에 임하길 기도합니다.오직 하나님의 은혜로 하나님의 능력으로 기도하는 이 기도가 응답되어 지기를 소망하며 하나님앞에 모두 내려놓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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