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 명 장로님의 핵심고객(하나님)을 먼저 알고 그것에 초점을 맞추시라는 말씀 너무도 귀하게 간직하겠습니다.
사실, 저는 대학졸업을 하고 사회생활을 한 후, 새로운 비젼을 가지고 대학입시를 다시 준비하고 있습니다.
20대 후반에 다시 시작하려니 막막함이랄지..두려움이랄지..이런 세상들의 걱정들이 있었습니다.
저는 하나님을 영접하게 된 지 거의 5년밖에 안된..길다면 길고 짧으면 짧은 시간을 가졌습니다. 하지만 그 어느 시간보다 이 시간들이 저에게는 의미와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니엘 명 장로님처럼 확실하게는 아니여도 저 또한 다행스럽게도 어렴풋이 저의 비젼과 능력은 하나님께서 나오는 것이라 믿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공부 시작하면서 새벽기도는 꼭 빠지지 않고 다니리라 생각했습니다.
늘 잠자기를 즐겼던 저였던터라 새벽 4시에 일어난 것은 거의 기적과도 같았습니다. 네시에 일어나 준비하고 교회가서 예배보고 오면 새벽6시.
이렇게 일찍 일어나는 습관이 없던 저인지라 돌아와 공부하다 보면..낮이면 졸음이 밀려와..낮잠을 자곤 합니다. 한시가 바쁜 제가..낮잠을 자고..일찍 일어나기위해 밤10시에서 11시에 잠이 들고..
그래서 어떨땐..새벽 네시는 저에게 너무 이른것 같아..새벽기도 대신..좀 늦게 자고..새벽 6시쯤 일어나 새벽기도 가서 쓸 시간을 벌어 하루종일 공부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새벽기도도 중요하지만..하루의 생명을 주신 하나님의 시간도 중요하다고 생각해, 피곤함때문에 이 핑계 저 핑계 대며 하루를 모두 공부하는데 못 쏟는 것 같아..하나님에게도 죄송하다고 생각했고요.
그러다보니 요즘 신앙이 흔들리는 것 같아 저의 신앙의 지원군을 만나기 위해 이렇게 새롭게 하소서를 방문하게 되었고, 오늘 이렇게 인터넷으로 다니엘 명 장로님의 이야기를 듣게 되었습니다.
(저는 제 신앙이 흔들릴때마다 새롭게 하소서의 프로그램을 일부러 찾아 봅니다. 그때마다 많은 도움이 됩니다.)
역시 저의 힘 원천은 하나님이셨습니다. 아무쪼록 새벽기도하는 습관을 길들여서 승리하는 하루를 만들어야겠네요. 저의 걸림돌은 피곤함이 문제가 아니라 비젼에 대한 저의 열정과 성실함이 바로 문제였던 것 같네요.
아직은 많이 힘들지만..오늘 여기서 받은 교훈 간직하고 힘들때마다 다니엘 명 장로님의 말씀 떠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너무도 귀한 말씀..귀한 은혜 감사합니다.
그리고 이 글 보시면 저를 위해 중보기도 해주세요. 아직 믿음을 가진지 얼마안되고 작은교회를 섬기고 있어 저의 중보기도 지원군이 부족합니다. 저는 치료(의학)의 능력을 얻고자 새롭게 대학입시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이 모든 능력을 제 욕심이 아니라 하나님의 방법과 길로써 쓰이길 원합니다. 모두 기도해 주세요.


하나님 또한 저의 든든한 빽임을 믿습니다.
김명희
2007.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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